게시판

[일상사진] 아날로그의 느낌 그대로..

2010.08.07 01:48

서리* 조회 수:2939

첫롤입니다.

역시나 망한 사진들이지만,

그 아날로그의 느낌은 뭔가 디지털의 그것과는 다르군요..

물론 종이로 인화된 순간의 느낌이 진짜 날 것 그대로이겠지만요..

안식년을 맞이해도 이상하지 않을 카메라가 담은 첫 습작입니다.

#1. intro

#2.

#3. 후까시

#4. 코스모스

#5. 거리

#6. 꽤 큰 한조각의

#7. frame

#8. 순간

#9. ..

#10.

#11. 천천히 가렴

#12. 친구

#13. 여가

#14. 안녕

#15. 창

#16. self portrait

바르낙, 나이든 카메라, 이 게시물을

01410

2010.08.07 01:54

혹시 아그파 쓰셨나요?

댓글
서리*

2010.08.07 01:55

01410 / kodak Ektar랍니다. 감도는 ASA 100 이구요 ^^ 필름그레인이 매력적이에요.

댓글
01410

2010.08.07 01:57

아, 엑타는 제가 써 본 적이 없네요. 코닥이 난색 쪽이 좀 좋긴 하지만 붉은색=아그파 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코닥은 노란색 표현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석양에는 무조건 포트라VC..

댓글
사스케

2010.08.07 01:58

회원이 아닐 때부터 사진 좋아했어요. 인화하셔서 좋아하는 사람한테 주는 소중한 선물이나 엽서로 써도 되겠어요.

댓글
푸른새벽

2010.08.07 02:00

벌써 코스모스가 피었나요? 8번 사진 아이의 씩씩한 걸음이 좋네요.

댓글
run

2010.08.07 02:01

+_+

댓글
서리*

2010.08.07 02:03

01410 / ^^ 필름에 따라서 사진이 달라지니, 필름마다 호불호도 갈리고 말이죠. 개성이 있어 더욱 매력적인거 같아요.
예전엔 리얼라를 주로 썼는데, 이젠 아예 흑백으로 찍으려구요. 포트라도 멋진 필름이죠.
01410님 필름 사진도 보고 싶네요 보여주세요~
사스케 / 네, 인화했을때의 사진이 진짜 사진이란 말이 어폐가 있을진 몰라도, 그게 참된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 감사합니다
푸른새벽 / 7월초에 찍은 사진이니 일찍 폈나봐요. 여긴 따뜻한 남쪽 나라..
run / ^0^

댓글
sae rhie

2010.08.07 02:24

[#4 코스모스] 퍼갑니다.
모든 사진 느낌이 참 좋아요. 그중 가장 좋았던 거 퍼갑니다. 괜찮죠?

댓글
서리*

2010.08.07 02:34

sae rhie / ^^ 마음대로 쓰셔두 됩니다.
FAIRI /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14번이 젤 좋아요

댓글
01410

2010.08.07 02:42

제껀 옛날 듀게에 있... 긴 한데, 그냥 막사진이라(...) 이 페이지에 보니까 몇 개 남아있군요.
http://djuna.cine21.com/bbs/zboard.php?id=main&page=2&select_arrange=headnum&desc=asc&category=&sn=on&ss=on&sc=on&keyword=01410&sn1=&divpage=38

댓글
sae rhie

2010.08.07 03:14

서리* / 와, 고맙습니다. 바로 싸이 대문 사진으로 써야겠어요^^

댓글
소년

2010.08.07 04:19

다음에 기회가 되면 summaron f3.5 한번 써보세요. 바르낙엔 외장파인더 없이 35mm가 제 맛.. 바르낙에 조합할 수 있는 올드렌즈 중에선 가장 괜찮았던 것 같아요. 사진 좋은데요.ㅎ

댓글
서리*

2010.08.07 06:47

소년 / ^^ 언젠가는 써보겠죠. 하지만 당분간은 레드엘마에 흑백전용으로만 쓰여질 바르낙일겁니다.
침동식이라 넣었다 빼는게 불편하기도 하지만, 역시 소소한 매칭은 바르낙에 레드엘마 ^^

댓글
키드

2010.08.07 09:29

6.호...저 구름 속에 외계인 모선이라도 들어있는건 아닌가.

댓글
mitch

2010.08.07 12:17

사진 느낌이 정말 좋네요. 뽑아서 벽에 붙여두고 싶을 정도로..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91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48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316
5858	파란 여름	가끔영화	2011.06.02	922
5857	고치려다 또 더 망가트렸어요 [1]	가끔영화	2011.09.29	923
5856	동영상을 찾습니다. [6]	chobo	2014.03.19	925
5855	EBS 고전 극장 <자이언트> [2]	김전일	2016.10.21	929
5854	올해의 마지막 정치 잡담 글을 적어 봅니다. [4]	로이배티	2012.12.20	931
5853	영상)그럼 저는 이어서 김동률의 동영상을!!!	은빛비	2011.12.10	933
5852	[기사]금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는 EU..."금융위기 해결에 노력하고 유럽을 하나로 통합시켜"	妄言戰士욜라세다	2012.10.12	935
5851	배민원, 쿠팡이츠 수수료+배달비 상향 및 담합, "나 그냥 라이더 할래" [6]	Tomof	2022.02.17	936
5850	영화일기 4 : 샤이닝, 하녀(김기영), 패션쇼(로버트 알트만), 코뿔소의 계절 [3]	비밀의 청춘	2015.06.21	937
5849	(PC 이야기) GTX 680 당장 사고 싶어요! [2]	chobo	2012.03.23	937
5848	에일리언 커버넌트 촌평 - 노스포	soboo	2017.05.16	937
5847	답 없으신 Lunagazer 님 보셔요 (하청노동자 죽음, 교과서 인종차별자 발언) [30]	Tomof	2022.02.20	939
5846	ICSID의 판결이 미국에 유리하다는 근거가 있나요? [1]	고추냉이	2011.11.03	940
5845	여름 노래	calmaria	2012.07.08	940
5844	[듀나인]이럴땐 뭘 봐야할까요? [1]	교통순경	2011.04.01	941
5843	백만년만에 음악 CD를 구매할 것 같아요. [1]	chobo	2015.04.02	941
5842	부산국제영화제 이야기가 나와서 [1]	텔레만	2011.09.16	945
5841	(바낭) 그들도 배가 부르길 [2]	푸른나무	2016.10.01	947
5840	조중동에 매번 낚여요. [2]	고인돌	2011.11.24	949
5839	(D-49 디아블로3는 생활) 동생한테 사기(?)를 친 기억	chobo	2012.10.31	949

첫 페이지 5 6 7 8 9 10 11 12 13 14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