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룡, 아니 한화 품으로 가네요.

 

 

 

[아시아경제 단독보도] 이종범, 김응용 사단 '오른팔' 맡는다

 

 

이종범이 8년 만에 지휘봉을 다시 잡은 김응용 한화 감독의 ‘오른팔’을 맡는다.

이종범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마호텔에서 김응용 감독과 면담, 코치진에 합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로써 지난 3월 선수 은퇴 이후 향후 계획을 세우지 못했던 그는 한화에서 지도자 인생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이종범은 9일 오전 김 감독과 함께 대전구장으로 내려가 팀 재건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이종범의 코치진 합류는 충분히 예상됐던 일이다.

당초 거론된 친정팀 KIA는 선동열 감독-이순철 수석코치 체제가 견고해 비집고 들어갈 틈이 보이지 않았다.

6일 보도된 LG 행도 김기태 감독과의 두터운 친분에서 생긴 오보로 밝혀졌다.
(기사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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