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0 16:03
원래 생리통이 심한 편이에요.
그래도 아프려는 조짐 보이면 바로 진통제 먹기! 신공으로 몇달간 요리조리 잘 피해 왔거든요
오늘은 수업 때문에 제 때 약을 못 먹어서.... 결국 이 고통을 고스란히 맞이했네요
점심으로 먹은 것까지 다 게워냈어요 ㅠㅠ
몇 시간째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 있다가 이제야 조금씩 약기운이 오르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이렇게 된통 당해보니까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요
전자파 많이 쐬고 이런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이 많이 영향이 있을까요?
면생리대 같은 것은요? 여기선가 예전에 효과 있단 글을 본 것도 같고...
얼마 전엔 무인도 갈 때 뭘 가져갈래 이런 장난스런 질문에 정색하고 진통제라고 대답했어요ㅋㅋㅋㅋ
생리통이란게 여자분들도 아는 사람만 알고 또 아무일 없이 지나가는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이 고통을 매달, 수년째 겪고 있고 앞으로도 삼십년까지는 겪어야 한다 생각하면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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