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담 하나를 풀어보자면

 

예전에 잠시 만나던 어떤 사람(학생이었음.)이랑 직장 근처에서 만났는데

 

당시 제가 다니던 회사가 여의도쪽(금융사가 많죠.)이었어요.(저는 금융계에 종사하진 않지만;;ㅎㅎ)

 

만나던 그사람은 마침 경제쪽 전공이라 은행취업을 생각하고 있었구요

 

마침 취업 얘기가 나와서.. 취업을 꽤나 걱정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격려를 했죠. "괜찮아 열심히 하니까 여기 있는 회사 정도는 들어갈 수 있을꺼야!^^" 라구요 (그냥 상식적인 격려죠;)

 

그랬더니 그 사람 왈 갑자기 정색하면서 "그건 니가 원하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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