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여지없는 가을입니다

응달에 있으면 서늘하고 볕에 나가있으면 내리쬐는 빛이

이렇게 또 올해가 가는군요

 

여행을 가고싶은데

뭔가 후련한맘이 없고 회사일도 항상 끝내지 못해놓은 일이 항상 꼬리를 물고 꼬리를 물고 있느니 답답합니다

 

오토바이 뒤에 앉아서 한바퀴 돌면 시원할텐데

오토바이를 탈 리는 만무하고, 주변에 오토바이 있는 사람도 없군요 --

 

가을이라  그래도 책을 좀 읽으려 합니다.

<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 이라는 책을 보려하는데

800페이지 두께의 압박

허허..철학이라

어렵겠죠 아마

 

네 바낭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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