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2 14:33
네. 여지없는 가을입니다
응달에 있으면 서늘하고 볕에 나가있으면 내리쬐는 빛이
이렇게 또 올해가 가는군요
여행을 가고싶은데
뭔가 후련한맘이 없고 회사일도 항상 끝내지 못해놓은 일이 항상 꼬리를 물고 꼬리를 물고 있느니 답답합니다
오토바이 뒤에 앉아서 한바퀴 돌면 시원할텐데
오토바이를 탈 리는 만무하고, 주변에 오토바이 있는 사람도 없군요 --
가을이라 그래도 책을 좀 읽으려 합니다.
<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 이라는 책을 보려하는데
800페이지 두께의 압박
허허..철학이라
어렵겠죠 아마
네 바낭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