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2 15:00
2012 시월에 공연 가고 싶네요.
무엇보다 집에서 가까운 한강 난지공원이라 더더욱이요.
쌈지페스티벌이랑 GMF는 좋지만 월드컵공원은 좀 멀었거든요.
딱히 맘에 드는 구성은 아니지만,
배우가 아닌 가수 서인국 노래도 들어보고 싶고(저에게는 아직도 윤윤제),
간만에 윤종신 옹이랑, 따끈따끈 갓 제대한 박효신씨, 무대가 훨씬 멋진 쌈디가 보고 싶네요.
서인국 무대는 최근 인기로 보아 팬들에게 깔려 돗자리 신세만 질 것 같고,
박효신과 윤종신까지 보려면 관절이 남아나지 않을 듯 싶어요.
무엇보다도 착하지만 게으른 37년 먹은 큰 아들과 29개월 작은 아들놈을 데리고 가긴 무리겠지요.
2012.10.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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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2 15:27
2012.10.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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