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음악 특히 보사노바와 관련된 책을 내보려하는데 몇 군데 접촉을 해보았는데 잘 안되었어요. 사실, 을유문화사 책을 자주 보는지라 이곳에서 내고 싶었는데 잘 안되었어요. 혹여나 좀 작더라도 알차게 실어줄 풀판사가 있음 소개 좀 시켜주세요. 전문 저자도 아니고 미친 콜렉터에 가깝지만 어떤 누구보다도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에 보사노바에 관해 잘못 알려진 부분을 좀 알렸으면 해서요. 영험하신 듀게분들 부탁드립니다.

이것은 제가 쓴 글의 일부분입니다. 그저 즐기시라고.

 

Canção do Amor Demais, 지독한 사랑의 노래 (Elizeth Cardoso, Festa, 1958)

  이 음반은 1958년 만들어진 음반으로 CD로 재발매되기 전까지 한 때 500달러이상을 호가할 정도로 구하기 힘든 음반중의 하나였다고 한다. 당시 이 음반은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음반이 아니었으며 브라질 외교부에서 브라질의 시인의 시를 적극 알리기 위한 일환이었기에 약 2,000장 정도만 찍었다고 한다. 이 음반은 보사노바의 세 축인 비니시우스, 조빔 그리고 조앙이 다 함께 참여하였으며 최초의 보사노바 곡인 "Chega de saudade"가 처음으로 녹음되었으며 또 이 곡에서 조앙 질베르뚜가 처음으로 보사노바 비트와 허밍을 녹음하였기에 아주 큰 의미가 있다. 하지만 당시 이 음반은 그리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고, 아주 큰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이런 저런 이유로 묻혀 있었다고 한다.

  조빔과 비니시우스의 곡으로 채워진 이 음반은 조빔이 음악감독을 맡았는데 그는 그녀의 첫 번째 음반 <Canções À Meia Luz (Continental, 1955)>의 편곡도 해주었다. 조빔은 당시 조앙에게서 얻은 음악적 아이디어를 자신의 곡에 적용해보고자 조앙을 연주자로 동행했지만 엘리제치은 낮고 단아하게 부르는 보사노바의 이디엄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 조앙의 음악적 의도를 전혀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런 그녀와 음악적 고집이 대단한 조앙과 사사건건 충돌을 일으키며 그녀는 자신이 원하던 대로의 노래를 고집하면서 조앙이 단 두 곡만 참여하게 되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 3)

   최초의 보사노바비트가 실린 큰 역사적 의미를 가지는 "Chega de saudade"에 가려 간과하기 쉬운 "Outra vez"를 꼭 들어보길 권하고 싶은데 "Outra vez"은 흔히들 보사노바의 고전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보사노바 붐이 불기 훨씬 이전인 1954년 딕 파르네이가 이미 발표한 쌈바 곡이다. 이 곡이 조앙의 손길이 닿아서 완연한 보사노바로 변모한 것은 너무 인상적이며, 보사노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이 비트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리고 타악기와 드럼은 돔 움 로마우가 연주해준다.

Black Orpheus (Orfeu Negro) (영화음악, Verve, 1959)

  브라질 음악을 제일 많이 알린 음반을 꼽으라면 아마도 <겟츠/질베르뚜 (Verve, 1964)>음반과 <Black Orpheus (Orfeu Negro, 1959, Verve)>영화 음악 음반일 것이다. 이 음반은 기실 보사노바 음반이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보사노바의 주역인 안또니우 까를로스 조빔, 비니시우스 지 모라에스, 루이즈 봉파, 조앙 질베르뚜가 모두 참여한 음반이라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브라질 음악 신이 쌈바 칸숑에서 보사노바로 가는 모습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상징적인 음반이다. 남자 주인공은 Breno Mello와 여자 주인공은 Marpessa Dawn이 맡았는데 이 영화도 남과 여와 마찬가지로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과 칸느Canne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감독은 프랑스인 마르셀 까뮈가, 제작은 샤샤 고딘Sacha Gordine이 맡았는데 샤샤는 비니시우스가 프랑스에 외교관으로 머물고 있을 때 그와 알게 되며 그 때 가능성을 보고 이 악극의 판권을 사들였다고 한다. 이들 프랑스인은 조빔이 만든 비니시우스의 악극 Orfeu da Conceição의 음악에 그리 만족하지 못했다고 하며 조빔에게 새로운 곡을 만들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조빔은 "Felicidade, 행복", "Frevo, 프레보", "O nosso amor,우리 사랑"이렇게 세 곡을 새롭게 만들었으며 가사는 비니시우스가 만들었는데 당시 그는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에 외교관으로 근무했기에 전화로 조빔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가사를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들 프랑스인들은 이에 만족하지 못했고 루이즈 봉파에게 다시 두 곡을 부탁하고 막 미국으로 떠나려고 준비하고 있던 봉파는 새로 만든 곡이 아닌 예전에 만든 곡 "Manhã de carnaval"와 "Samba de Orfeu"의 원곡을 보여주게 되는데 마르셀 까뮈는 크게 만족했지만 애석하게도 당시 가사가 없었다. 비니시우스는 칼럼리스트인 Rubem Braga를 소개했지만 그는 이를 고사하였고 안또니우 마리아Antônio Maria를 다시 소개하여 가사를 만들게 된다. 안또니우 마리아는 이렇게 유명한 음반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구세대의 음악의 상징적인 인물로 지목당하며, 후에 보사노바 키드와는 서로 적대시하는 웃기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 영화의 남자 성부의 노래를 조앙 질베르뚜가 맡고 싶어 했지만 그의 여린 성량을 문제 삼아서 까뮈는 Agostinho dos Santos를 캐스팅했으며 여자성부는 짙은 호소력을 가진 창법을 보여주던 쌈바 칸숑 가수 에리제치 까르도소를 캐스팅하였다. 조앙은 단지 기타로만 참여했지만 이 음반에 상당한 미련을 보였으며 매우 아쉬워했으며 후에 이 곡들을 연주하고 직접 부른 싱글 음반을 발표하기도 한다.

  이 음반에 대해 이렇게 장황하게 많이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나라에 출시된 음반 북클릿의 내용의 오류가 많은 이들에게 사실인 것처럼 마구 전파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의 글은 국내 발매 음반의 북클릿(booklet)에 실린 내용의 일부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1959년 프랑스의 마르셀 까뮈(Marcel Camus)가 만든 이 영화의 브라질 원제목 Orfeu Negro이고 영어로는 Black Orpheus이다. 특이한 것은 주인공 유리디스역을 맡은 말페사 돈과 올훼역을 맡은 브레노 매로등 모든 배역들이 대부분 브라질 흑인이었다. 이 영화는 <깐느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아카데미 영화제>에서는 외국영화상을 받았다.

이 영화의 음악은 루이즈 봉파 Luíz Bonfá와 안또니우 까를로스 죠빔 Antônio Carlos Jobim 그리고 죠아오 질베르토 João Gilberto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 세 인물은 모두 보사노바를 세계에 알리는데 가장 앞장섰던 대표적인 사람들이라는 사실로도 "흑인 올훼" 의 영화 음악에 커다란 평가를 내리기에 충분하다. 주제곡 "카니발 아침"의 삶과 죽음의 희비를 마음속 깊이 느끼게 하는 멜랑꼴리한 멜로디가 듣는 사람을 사로잡는다.

안또니우 카를로스 죠빔은 1927년생으로 뛰어난 가수요 피아니스트, 기타 연주가에 작곡가로 유명한 뮤지션이다. 그의 말하듯 부르는 편안한 노래 스타일은 유럽적인 클래시켈 하모니에 미국의 스윙을 잘 조화시킨 것으로 팝 뮤직계에서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창법이다. 그는 그 동안 The Gil from Ipanama, Corcovado, Desafinado같은 라틴 명곡을 히트곡으로 남긴바 있다. 그는 육순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 년 전 뉴욕카네기 홀에서 재기공연을 가진바 있었다.

기타리스트 루이즈 봉파는 클래식 기타 연주에 통달한 뛰어난 기타리스트로 바로 이 영화에서 " 카니발의 아침"을 연주,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그리고 죠아오 질베르토도 그 당시 인기를 누리던 가수 아내 아스트루드 질베르토와 함께 여기에 참여함으로서 세계적으로 크게 알려지게 되었다. "

 자, 이제 잘 못 알려진 부분을 짚어보자.

  첫 째로 마치 루이즈 봉파가 이 음반에서 연주에 참여한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으나 그는 이미 미국으로 떠난 뒤였다. 봉파는 영화의 원안이 되었던 악극 Orfeu da Conceição에 기타 연주자로 참여한 적이 있었지만 이 음반은 그의 안중에도 없었던 것이다. 음반이 성공을 거둘 즈음에 그는 미국에서 작곡자로서의 명성을 누릴 뿐이었다. 


  두 번째, 이 음반은 보사노바 음반은 절대 아니다. 물론 조빔, 질베르뚜, 지 모라에스, 봉파 같은 보사노바의 주역들이 거의 모두 참여했지만 그들이 이 음반에서 보여준 것은 쌈바, 행진곡인 마르샤marcha 그리고 전통음악인 프레보frevo이며 물론 보사노바의 요소가 조금 있긴 하지만 완연한 보사노바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즉, 과도기적인 음반인 것이며 가장 유명한 곡 "Manhã de carnaval"를 들어보면 가장 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봉파의 의도는 당시 유행하던 애상조의 쌈바 칸숑이지 절대 보사노바곡이 아니었던 것이다.


  세 번째, 마치 이 음반에 아스뚜르드 질베르뚜Astrud Gilberto가 참여한 듯이 적어 놓았는데 이 음반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녀는 이즈음 나라 레앙의 아파트에서 그리고 조앙 질베르뚜와 같이 대학무대에 서 본 게 다였다고 한다. 이 음반의 모든 노래는 에리제치 까르도소가 부른 것이었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엄청난 음색의 차이에 불구하고 이 글 때문에 아스뜨루드라고 주장하는 이가 있으며 어처구니없게도 우리나라에서 꽤나 큰 규모의 Universal음반사에서 편집하여 발매한 아스뜨루드 질베르뚜의 음반 <The Very Best of Astrud Gilberto (2004, Universal)>에 에리제치 까르도소가 부른 이 곡을 떡하니 실어놓는 웃기지도 않는 일도 생긴다. 이런 우(遇)는 나중에 조성우가 음악감독을 맡은 우리나라 영화 정사(情事)의 영화 음악 음반에서도 똑 같은 실수가 일어난다. 4)


   네 번째, 여주인공 Marpessa Dawn은 브라질 사람이 아니라 미국 사람이었다.


  음반의 전반부에 쓰인 곡 "Felicidade", "Frevo", "O Nosso Amor"은 조빔이 만든 곡인데 길거리에서 자주 행해지는 쌈바 바뚜까다 samba batucada 공연에 자주 쓰이는 땀보림, 꾸이가, 빤데이루, 아고고agogo, 아타바크atabaques같은 악기가 많이 사용되어 카니발의 느낌을 물씬 내는데, "O nosso amor, 우리 사랑"은 아름다운 멜로디 때문에 보사노바 뮤지션들이 자주 녹음하는 곡이기도 하다. 이 음반에는 세곡의 다른 버전의 "Manhã de carnaval"이 실려 있는데 첫 번째는 Agostinho dos Santos가 쌈바 스타일로 그대로 노래하지만 조앙의 기타연주는 기존의 것과 너무나 다른 그 만의 혁신적인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으며 두 번째 버전은 연주곡이며 세 번째 버전은 에리제치 까르도소가 불렀는데 깊은 슬픔을 담고 있는 듯 한 그리고 호소력이 짙은 그녀의 노래는 카니발이 끝나고 난후의 허무함을 담은 곡과는 너무나 잘 어울린다. 조앙이  연주하는 차분한 기타 뒤에 아이들이 부르는 허밍과 빠른 기타연주가 어울린 "Samba de Orfeu"은 필자가 너무 좋아하는 곡인데 봉파의 멜로디 만드는 능력은 조빔에 버금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굳게 믿고 있다.

  그리고 너무 매력적인 멜로디 때문에 가사가  잘 언급되지 않지만 비니시우스의 노랫말은 거의 시詩다. 개인적으로 "Tristeza não tem fim, felicidade sim 슬픔은 끝이 없지만, 행복은 그렇지 않지"라는 부분은 자꾸만 곱씹게 되는 부분이다.  


  이 영화가 엄청난 성공을 거둔 후 과연 곡을 만든 조빔과 비니시우스, 그 들은 행복했을까? 아쉽게도 그 들이 가진 것은 명예뿐이지 저작권으로 생기는 돈은 샤샤 고딘을 위시한 프랑스인들이 거의 다 가져갔다고 한다. 후에 이들은 다시 저작권법과 국제관례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던 다른 보사노바의 키드와도 계약을 맺었고 조빔과 그들에게서 막대한 이득을 취하게 된다. 어떤 이는 샤샤 고딘이 이미 저작권이 확실해 진 기존의 곡을 다 새롭게 만들어 달라고 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설명하는 이가 있다. 여하튼, 이런 세기의 걸작에서도 제3세계의 착취하는 음악계의 관행은 그대로였으며 이런 일을 또 미국에서도 똑같이 반복된다. 일례로 아프리카 음악을 차용하여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폴 사이몬의 음반 <Graceland>의 저작권을 아프리카 뮤지션들이 가진 게 아니라 Paul Simon폴 사이몬이 가진 것은 자주 회자되는 일이다.  

  참고로, 우리나라에 발매된 음반에는 볼라 세찌Bola Sete의 메들리곡이 한 곡 보너스 트랙으로 더 들어가 있는데 이 곡은 이런 이유로 어떤 블로그에서는 그가 이 음반에 참여했다고 적어놓은 글도 자주 보았다. 이도 전혀 사실 무근이다. 이 곡은 <Bola Sete At The Monterey Jazz Festival (Verve, 1967)>에 실린 곡이다. 


Raros Compassos Vol. I ~ III (Various, Revivendo, 3 CDs)

  1950년대 중반까지 조빔은 제일 절친한 친구인 네우똥 멘동샤와 함께 클래식 음악의 요소와 프랭크 시나트라로 대표되는 나긋나긋하면서 감미로운 보컬 재즈의 요소를 쌈바에 덧입혀 세련된 쌈바 깐숑을 만들어 내고 있었지만 아직 보사노바라고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었다. 오히려 그는 뛰어난 작곡가라기보다는 뛰어난 편곡자의 모습에 가까웠다. 1956년에 조빔은 시인 비니시우스 지 모라에스를 만나면서부터, 뛰어난 멜로디에 어울리는 운율이 뛰어나고, 담담하지만 사람을 흡인하는 매력을 지닌 가사가 합쳐져 주목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때까지도 그는 뛰어난 멜로디 감각과 편곡능력을 지닌 쌈바 깐숑 작곡가일 뿐이었지 보사노바의 이디엄을 가진 뮤지션이 아니었는데, 1958년 기타로 쌈바 리듬을 간결하게 만들어 구사하는 조앙 질베르뚜와 조우하게 되고 그리고 "Chege de saudade"를 함께 만듦으로서 보사노바의 거대한 물결에 합류하며 보사노바 최고의 수혜자가 된다.


  2000년에 나온 이 음반에는 조빔의 195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 미국으로 떠나기 전의 작품들을 동시대에 살던 여러 다른 뮤지션이 부른 것을 모아놓은 편집compilation음반인데 조앙과 조우하기 이 전의 조빔의 모습을 가장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흔히들 생각하는 조빔의 곡은 모두 보사노바로 생각하지만 보사노바의 이디엄이 전혀 없는 즉 보사노바의 리듬 비트가 전혀 담기지 않은 곡들을 들을 수 있는데 보사노바의 완결은 조앙 질베르뚜를 만나고 난후 이루어진 것임을 이 앨범을 통하여 단편적으로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당시 음반을 발매할 때 음악의 장르를 꼭 적도록 되어있었는데 보사노바라는 단어가 전혀 쓰이지 않았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우리가 보사노바라고 알고 있는 많은 곡들이 사실 쌈바라는 것에 놀라게 될 곳이다. 그리고 이제는 잊혀져버렸지만 1950년대 당대 다양한 색깔은 지닌 가수들인 Vicente Celestino, Albertinho Fortuna, Isaura Garcia, 실비아 텔리스, 딕 파르네이, Claudette Soares등의 각기 다른 창법과 연주를 접할 수 있어 매우 뛰어난 소장가치가 있는 음반이기도 하다.

   참고로, 세 장의 음반에 75곡이 실린 이 음반은 Leon Barg가 설립한 Revivendo라는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는데 이 레이블은 브라질 음악이 형성되기 시작하여 황금시대라 불린 1930년대부터의 음원부터 아직 LP가 그리 보급되지 않았던 1950년대의 78rpm 싱글 음반이나 SP음원을 복각하여 CD로 만들어 들려주고 있는데 그네들의 자신의 음악에 대한 자부심에 그저 놀라울 뿐이다. 개인적으로 우리도 이런 작업들이 좀 많이 행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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