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는 회사에서 비어 테이스팅+네트워킹 이벤트가 있었는데 저는 피곤해서 안 갔습니다. 오피스메이트의 뒤통수에 대고 "야 맥주 몇 병 가져와서 냉장고에 좀 감춰둬라 나 내일 마시게!" 하고 외쳤더니 "that's not the way how it works" 하는 퉁명스러운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괴롭힘 사례 1).그리고 오늘 아침 출근. 저는 얘보다 거의 1시간 반 정도 일찍 출근해서 대개 일찍 퇴근하는 편이에요. 근데 책상에 악토버페스트 맥주병 (빈 병)이 놓여있군요 (괴롭힘 사례 2). 이 자식-_-+


2. 오늘 저녁엔 뉴욕 동쪽에서 하는 GLAY 오사카 공연 상영, 뉴욕 서쪽에서 하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 사이에서 제 나름대로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후자 표를 샀습니다. 일본인 친구가 GLAY가 조만간에 미국 공연을 할 거라는 소문이 있다고 알려줬는데 정확하게 언제 오는 건지 모르겠네요. 하여간, 멧에서 보내준 줄거리 같은 걸 좀 읽어봤는데 잘 머리에 안들어와요. 혹시 공연 보신 분 감상 포인트 있으면 알려주셔요. 


3. 미국 부통령 후보 토론에선 바이든 부통령이 이겼다는 평가가 지배적이고 사람들은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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