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2 22:42
0.
괴물 탄생.
방송 점수도 괴물이지만 방송 점수가 없어도 1위라는 게 더 무섭습니다.
1.
제목 그대로, 윤상이 가요 순위 프로의 MC가 되었습니다. 이름하야 '뮤직 트라이앵글'. 엠넷에서 매주 수요일에 한답니다.
보아하니 1회는 한달 쯤 전에 했던 모양인데 본격 시작은 엊그제부터인 것 같기도 하고... 사연은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그러합니다.
관련 기사.
http://reviewstar.hankooki.com/Article/ArticleView.php?WEB_GSNO=10068182
이미 '엠카운트다운'이 있는데 이런 프로를 따로 만든 이유는, 100% 음원만으로 순위를 산정하는 프로그램이라네요. 다운로드 반, 스트리밍 반으로 점수를 줘서 100위까지 뽑습니다.
나름대로 괜찮은 시도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엠넷 음원만 대상으로함'이라고 못 박아 놓은 걸 보면 노골적인 장삿속이 보여서 칭찬해주기는 좀 거시기하구요. -_-;;
MC가 왜 윤상인가... 하면
오늘은 예원양의(?) 쥬얼리 컴백 무대가 있었습니다.
노래는 나쁘지 않은 것 같지 않고...
네. 그렇습니다(?)
아이돌 무대들을 보다보면 뭔가 설명하기 애매한데 그냥 참으로 종합적으로 못 뜨겠다 싶은 것들이 있어요. 이 팀과 이 무대가 좀 그런 느낌입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보니 비주얼들도 딱히 빠지지 않는 것 같고. 실력들도 기억보다 훨씬 괜찮은 것 같고. 노래도 뭐 그럭저럭인데...
그냥 옛날 옛적 '열라 캡쑝 기쁘지'의 luv와 전혜빈 생각이 나네요(...)
7.
그 외의 그냥 막 던져 보는 영상 몇 개.
오늘도 거적때기를 입고 나온 스피카가 있구요.
정엽이 왜 저기서 춤을 추고 있나... 라는 생각을 자꾸만 하게 되는 100%.
노랜 맘에 안 들지만 참 잘 하긴 합니다. 비주얼 맡아줄 멤버도 없지 않은 것 같고. 틴탑 소녀팬들 맘이 참 싱숭생숭하겠어요. ^^;
이 팀을 보다보면 자꾸만 앤디 사장이 H.O.T와 신화의 관계를 틴탑과 100%의 관계로 재현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식으로 비교하기엔 인기의 스케일이 다르므로 일단 스킵하구요;
'너의 모든 안무 포인트를 부정해주마!!!' 라는 듯한 패기 넘치는 카메라가 인상적이었던 오늘 동방신기 무대.
아실 분들은 다 아시겠죠.
다음 주 목요일 개봉입니다. ^^;
2012.10.1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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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오땐가 2만5천정도 나온게 최고인듯한데(지때는 음원만 순위를 집계해서 점수가 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