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성격이 비슷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정 반대의 성격을 연기해도 그렇다면 뭐 할 말 없지만. 시티헌터는 보지 않아 모르겠고, 개인의 취향 때보다는 연기력이 나아진 것 같던데. 제가 보기에는 특히 눈빛이 더 깊어졌어요. 대본 해석 능력도 좋아보이고. 발성은 개인의 취향 때가 더 나아보이고. 아직 이십대 중반인데 점점 나아지겠지요.
좀 그렇긴한데 역할마다 실력좋고 다소 무뚝뚝한 성격이었으니까.. 발성도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있지만 어리니까~~ 요새 꽃남, 개취 재방하고 있거든요. 보고 있으면 이번 작품의 캐릭터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느끼게 돼요. 꽃남에선 멋지기도 했지만 구준표의 그 감당하기 어려운 그 승질머리;; 눈빛은 정말 신의에서 독보적입니다. 눈에 넣는 반짝이라도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