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짜리 아이의 119

2012.10.19 16:51

사과식초 조회 수: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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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911 입니다.
꼬마:저 도움이 필요해요
경찰관: 뭐가 문제지 ?
꼬마:수학요
경찰관: 너의 입?
꼬마: 아뇨. 수학요. 이거 해야되요. 절 도와줄수있나요 ?
경찰관: 물론이지, 어디사니?
꼬마:아뇨, 저 수학요 
경찰관:응 알아. 어디살아 ?
꼬마:아니요, 저는 전화로 대화하고 싶어요.
경찰관:그렇게 할수없어, 도와줄수있는사람을 너한태 보내줄수있어.
꼬마:알겠어요.
경찰관: 어떤 수학문제의 도움이 필요하니 ?
꼬마: 뺄셈요
경찰관:오~ 뺄셈해야하는구나~
꼬마:네
경찰관: 알겟어, 문제가 뭐지 ?
꼬마:음..저의 수학문제를 도와줘야해요
경찰관:알겠어, 뭔지 말해봐
꼬마:네, 16 빼기 8은 뭐죠 ?
경찰관: 너가말해봐, 몇같아 ?
꼬마:모르겟어요. 1?
경찰관: 아니야, 너 몇살이니 ?
꼬마: 고작 4살이에요
경찰관:4살!
꼬마:네
경찰관:다른문제는 뭐니? 방금건 어려운 문제다.
꼬마:음..여기하나 있어요 5 빼기 5는 ?
경찰관: 5빼기 5라 너 생각엔 몇같아?
꼬마:5요
엄마: Johnny 너거기서 뭐해!?
꼬마: 경찰관아저씨가 내 수학문제 도와줘요.
엄마: 엄마가 전화에대해서 뭐라했어?
경찰관: 엄마다
꼬마: 만약에 내가 도움이 필요하면 누군가한태 도와달라고 전화하라고 했어요.
엄마: 내말은 경찰이 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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