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구두 약속이고 문서에 적혀 있지 않더라도 지킨 쪽만 불이익을 받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

그런 행위나 결과는 어른들이 젊은이들에게 물려줄 유산이 아니다"


운동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언변도 뛰어나군요.

손연재의 이탈리아 대회 취소 사건이나, 수원시청 여자축구단의 해체..

김연경의 페네르바체 이적불발까지. 


일련의 사건들이 하나같이, 약속은 헌신짝같이 여기면서 내세울건 이기심밖에 없는 기성세대들의 문제점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것들이라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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