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류의 소설이구요. 지금도 있나 모르겠네요. 일단 류아저씨의 주특기가 제목 근사하게 빼기인데요. 한 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고흐가 왜 귀를 잘랐는지 아는가 등등.. 뭐 저도 제목 때문에 읽기 시작했어요. 탐미적인 내용을 상상하셨다면 아닐지도.. 물론 류아저씨 소설 중엔 탐미적이면서 빼어난 문체를 가진 작품도 많죠. 그런데 하루키가 가끔 노선을 어긋내는 책을 내는 것처럼(가령 스푸트니크의 연인들같은--;) 류아저씨는 대놓고 특이한 책을 내놓곤하죠. 그 책도 그런 내용이라보심 됩니다. 비슷한 부류로 반도에서 나가라와 코인로커 베이비즈가 있죠. 내용을 정리해둔 블로그가 있어 붙입니다. http://khancom.tistory.com/34 개인적으로 추천하고픈 류아저씨의 최고의 작품은 영화소설집인데 구하기 힘들지도요.
지금도 있나 모르겠네요.
일단 류아저씨의 주특기가 제목 근사하게 빼기인데요.
한 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고흐가 왜 귀를 잘랐는지 아는가 등등..
뭐 저도 제목 때문에 읽기 시작했어요.
탐미적인 내용을 상상하셨다면 아닐지도..
물론 류아저씨 소설 중엔 탐미적이면서 빼어난 문체를 가진 작품도 많죠.
그런데 하루키가 가끔 노선을 어긋내는 책을 내는 것처럼(가령 스푸트니크의 연인들같은--;) 류아저씨는 대놓고 특이한 책을 내놓곤하죠.
그 책도 그런 내용이라보심 됩니다.
비슷한 부류로 반도에서 나가라와 코인로커 베이비즈가 있죠.
내용을 정리해둔 블로그가 있어 붙입니다. http://khancom.tistory.com/34
개인적으로 추천하고픈 류아저씨의 최고의 작품은 영화소설집인데 구하기 힘들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