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의 고소한 19

2012.10.20 18:54

살구 조회 수:2261

재방송으로 중간부터 보는데 첫회에서 다루는게 대선 후보3명의 이력을 비교해주는데 소재가 신선하지않습니다.

누가 어디산다면 본인은 마포 어디산다고, 문후보가 군시절 표창받았다면 본인은 더 높은 여단장 표창받았다며 깨알같이 자랑하고 스탭들이 낄낄대는 소리가 들립니다.
강용석은 그 리액션에 꽤 신경쓰는지 말끝나면 조용히 반응을 기다립니다.

종편보다는 tvn의 시청률이 높으니 기대하는 바가 크겠지만 글쎄.
강용석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떨구고 다시 국회에 입성하는게 꿈이겠지만 그 뻘짓을 기억에서 지우려면 족히 몇년은 걸릴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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