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작품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줄거리도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초반부는 기억이 안 나고요.


주인공 무리는 지구로 다가오는 혜성에 대비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결국 지구와 혜성은 충돌합니다.


정확히는 정면충돌은 아니고 지면에 살짝 스쳐지나가는 정도였는데요. 그런데도 충격파는 대단합니다.


정신을 잃었던 사람들은 깨어난 후 어딘가 하늘의 모습이 바뀐 것에 이상해합니다.


알고보니 혜성이 스치듯 부딪치면서 지구의 일정 부분의 지표면이 들어올려져 혜성 쪽으로 옮겨온 것입니다.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은 절망하고.. 대략 이런 줄거리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내용의 소설이 실존하지 않는다면, 혹은 꿈의 기억일 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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