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바낭]업계스캔들 대처-내용펑

2012.10.24 13:19

봉쥬 조회 수:3136

조언주신분들 감사드려요.

내용은 펑합니다.

ExtremE

2012.10.24 13:22

그건 아닌가 같아요... 사람은 하나만 보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보고 판단하기
때문이죠... 개인 생활이 엉망이고 믿음이 안가는 사람을, 업무라는 이유로 믿고
따라가기에는 부담스럽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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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

2012.10.24 13:30

어른들은 참 섹스를 좋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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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2012.10.24 15:25

#루아™:
루아님 이렇게 은근슬쩍 나이 세탁하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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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익2

2012.10.24 13:32

어떤 업계인지는 모르겠으나.. 방송쪽이라면 저도 안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듣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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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의 배터리

2012.10.24 13:36

일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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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쥬

2012.10.24 14:51

익스트림/이해해주셔서 감사..그 부담이 잘 해소가안되라구요. 항상 의심의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게되고요.워낙 꿈과 기대 컸던 나이에 도전했던 탓도있지않았나 싶어요
루아/ㅎ 저도 쿨(?)한 사생활들에 놀랐어요;
잠익/방송쪽일하는 친구얘기듣고 서로 공감했던 적이있네요...=_=
10%의 배터리/ 그게 가능한걸까요...혼자만 일하느거였다면 가능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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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

2012.10.24 15:10

홍상수 영화가 절로 연상되는 시츄에이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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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thy

2012.10.24 15:23

어떤 업계시길래;;; 저도 딱히 깨끗할것도 없는 업종인데도 불구하고 저런 식의 추문을 그렇게 많이는 안들어봐서요..
근데 저런 일들에 불쾌함을 느끼는 건 순진한게 아니라 당연한 거 아닌가요?? 본인도 똑같은 짓 하고 살지 않는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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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늘보

2012.10.24 15:45

같은 바닥 사람들을 만난다는 게 참 마음 편한 구석도 있지만 전투력을 키워주는 일이기도 하지요. 개인적으로 인간관계가 너저분한 사람은 결재도 동업도 비슷하게 군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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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기돌아

2012.10.24 15:45

어느 업계나 좀 큰 조직을 가면 그런 식의 스캔들이나 루머가 많아요. 물론 진짜인 경우도 많지만 제가 본 바로는 대부분이 그냥 누군가를 견제 혹은 음해하기 위한 악성 루머인 경우가 더 많더라고요. 겉으로는 자유분방해 보이지만 뒤에서 그런 루머에 괴로워하는 분들을 꽤 보았습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에선 직접적인 해당사항 없으면 남의 사생활은 그냥 무시하는게 상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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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의 배터리

2012.10.24 15:52

도덕적 가치를 가지고 기대하면 모르겠으나, 그냥 직장인으로서 동료로서만 대합니다. 그들의 사생활에 어떤 기대도 하지않고 가치도 매기지 않으며 애초에 관심도 없습니다. 인격적으로 존경할만한 분은 원래 어떤 사회든 거의 없어요. 악성 루머도 정말 많고 진짜인 경우도 정말 많고. 정말 별 얘기가 다 귀에 들어오나 그러려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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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쥬

2012.10.24 17:47

조언들 감사드려요. 정리가 어느정도 됩니다.대체로 킹기돌아님 말씀처럼 음해와 견제로 인한 스캔들제조가 대부분이었던것 같습니다. 전 모르고있다가 친하던 사람이 그 제조자의 경우도 있었구요. 또 진짜인 루머도있고요... "인격적으로 존경할만한 분은 원래 어떤 사회든 거의 없어요. "라고하신 배터리님의 말씀도 어떤 건지두요. 결국 내가 흔들리지않고 그일을 묵묵히 해나갈 의지와 애정, 그리고 귀막음 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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