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간식 같은 걸로 때우지 말고 밀가루만 너무 많이 드시지 말고

 따끈한 밥으로 든든하게 드시길

 

 저는 한시간 전에 일어나 세탁기 돌려놓고

 곧 선배가 운영하는 마켓에서 사온 음식들과 함께 밥을 먹을 예정입니다

 

 어릴 적에는 겨울을 무척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겨울이 싫어졌네요

 

 그런데도 매일 아침 일어나 베란다에서 느끼는 겨울의 기미는

 묘하게 사람을 설레게 하는군요

 

 일교차가 큰 계절이네요 모두 밥 든든하게 드셔서 감기 걸리지 마시고

 얼마 안남은 이 가을의 매분매초 소중하게 돌보면서 오후에도 열심히 일하자고요

 - 저는 열심히 안하고픔... 근데 해야됨...

 

 퇴근길에는 광화문으로 상수동으로 산책도 좀 하시고 ㅎㅎ

 - 흑흑 저도 언넝 일 끝내놓고 산책도 하고 듀게에 길게길게 일기도 쓰고픔 ㅠㅠ

 

 점심 맛나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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