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캐시백 모으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2012.10.25 12:34

신용카드 포인트나 돈을 많이 쓰게 되는 행사 (결혼식, 돌잔치, 칠순 잔치, 면세점 쇼핑...)에서 얻는 경우는 일단 빼죠.

개인 전화를 SK로 쓰고 있지만 이게 일반 요금제에 데이터 옵션 섞어서 삼만 원이 안 넘는지라, 포인트가 아마 일 년에 만 원도 못 쌓일 거예요.

신용카드는 현금 캐시백 되는 다른 카드를 씁니다.

최근 에스케이 제휴카드 혜택이 묘하게 바뀌면서 (포인트 반액 차감+오케이 캐시백 반액 차감) 오케이 캐시백이 모자라 아예 혜택을 못 받는 일이 많아졌어요. 이 혜택이 혜택이 아니라 할인 받은 가격이 제 값 아니겠사옵니까. 부모님 전화가 둘 다 제 명의라서 통신3사 카드가 전부 있지만 언제부턴가 에스케이 것이 제일 쓸모없어졌네요.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간혹 적립이 되던데 그것도 그렇게 크진 않더군요.

이 게시물을

fysas

2012.10.25 12:39

영화관이나 KFC가 그나마 이용금액 대비 적립율이 높은 것 같아요. 저는 주로 체크카드랑 홈플러스에서 티끌 한참 모아 영화티켓 결제로 씁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2012.10.25 12:45

#fysas:
저도 적립 비율 얼마 안 높은 홈플러스에서 제일 많이 쌓이더군요. KFC...하...안 그래도 먹고 싶은 게 있는데 근처에 없네요 ㅠㅠ

댓글
촤알리

2012.10.25 12:41

자고 일어났더니 14만 포인트가 쌓여있던데. ;;

댓글
안녕하세요

2012.10.25 12:46

#촤알리:
제가 잠을 잘 못 자서 ㅠㅠㅠㅠ

댓글
Ms. Cellophane

2012.10.25 12:42

하와이에 가시면 됩니다! 하와이안 항공 티켓 사시고 오케이케쉬백 카드 보여주시면 2만점인가 적립해줍니다. ;;;;

댓글
안녕하세요

2012.10.25 12:46

#Ms. Cellophane:
면세점도 한 번 들르고 나면 이내 십만 점 *_*

댓글
바야흐로

2012.10.25 12:51

당장 떠오르는 건 CGV에서 1.5% 적립해주는 것하고 홈플러스에서 0.1% 적립해주는 게 생각나네요. 근데 적립률이 하도 낮아서 캐시백을 '모은다'고 표현하기도 부끄러울 수준이란 게 문제예요. 적립률 0.1%면 100만 원어치나 사도 고작 천 원 돌려준단 얘기잖아요. 그래서 그냥 영화 보러 갈 때 몇 백 원 할인받는 소소한 걸로 이 얼마 안 되는 포인트 모으러다니는 습성을 합리화하게 돼요. 아예 적립 안 받는 것보다는 좋으니까...?

댓글
안녕하세요

2012.10.25 13:23

#바야흐로:
홈플러스가 자체 포인트 카드 적립률을 줄였더군요 OTL 결과적으로 손해가 되었나, 오케이 캐시백 안 될 때와 같아졌나, 뭐 그랬습니다. ㅠㅠ 근데 전 뭘 이런 걸 가지고 울고 난리;;;

댓글
레사

2012.10.25 12:56

가족이 주유카드로 적립받는 거 같더라구요.

댓글
안녕하세요

2012.10.25 13:24

#레사:
역시 카드가 제일 안정적으로 많이 붙는 것 같아요

댓글
㉡ㅑ옹이

2012.10.25 13:12

물건들 옆구리에 붙어 있는 쿠폰 하나씩 오려 모으는데요. ㅠㅠ

댓글
꼼데

2012.10.25 13:21

#㉡ㅑ옹이:
저도 이랬는데 한번 포인트 쿠폰지 잃어버리고 그 다음부턴 포기.... 그뒤부터 그 기계만 보이면 노려봐요. ㅠ

댓글
안녕하세요

2012.10.25 13:25

#㉡ㅑ옹이:
저도 이거 자주 모으는데 쿠폰이 안 붙어도 살 물건은 맥심모카골드믹스 요거 뿐이라 크게 느는 것 같진 않아요. 두 배 적립 찬스였던가 그런 이유로 쓸 데 없이 믹스를 사다 쌓은 뒤로 포인트를 아예 무시하고 살자쪽으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또 요상하게 바뀐 할인제도가 저를 신경쓰게 만드네요. ㅎㅎ

댓글
해삼너구리

2012.10.25 13:48

#㉡ㅑ옹이:
저도 이 방법 이용; 일부러 쿠폰 때문에 물건을 사진 않지만 있는 쿠폰 모으고 다른 사람 안 모으는 것까지 얻으면 꽤 쏠쏠해요. 가격대비로는 이게 제일 높은 듯.

댓글
쿠란다멍뭉이

2012.10.25 13:19

아이저금통 검색해 보세요.
오케이캐쉬백 포인트를 적금처럼 넣을 수 있는 곳입니다.
소정의 이자(?)도 주고요, 저는 5년 만기로 넣었는데 이제 슬슬 탈 때가 되었네요.

댓글
안녕하세요

2012.10.25 13:26

#쿠란다멍뭉이:
오 당장 알아보겠습니다.

댓글
여름숲

2012.10.25 13:22

윗분들 영화관 ,물건옆구리 쿠폰, 할인점 받고
저는 11번가에서 쇼핑할때 할인 대신 오케이캐시백을 신청해요. 할인금액의 110%를 적립해줘요.
그래서 일년에 한번정도 오만원씩은 현금으로 정말 캐시백 받아요.

댓글
안녕하세요

2012.10.25 13:26

#여름숲:
전 옥션 브이아이피라서 ㅎㅎ

댓글
여름숲

2012.10.25 13:28

#안녕하세요:
저는 11번가 브이브이아이피라구요!(으이구..퍽이나 자랑이다..ㅡ,ㅡ )

댓글
수프

2012.10.25 14:07

이쯤되면 오케이캐쉬백몰이 나올법도 한데 안 나오네요.
오케이캐쉬백몰을 거칠 수 있는곳은 거쳐서 물건을 구입합니다. 그럼 구매액의 1%~10%가 익월말에 오케이캐쉬백으로 적립되거든요.
그래서 현재 3만점 있어요. 6만점 정도인가 쓰고 남은거에요..ㅎㅎ

댓글
화려한해리포터™

2012.10.25 15:03

온라인은 위에도 나왔지만 11번가 이용하거나 캐쉬백몰 경유하면 더 쌓이죠.
아래는 유명한 오프라인 가맹점 리스트입니다. 다만 실제 적립률은 0.9를 곱하셔야 합니다.

영화관 - 메가박스 2%, CGV 1.5%, 프리머스 1.5%
편의점 - CU(구 훼미리마트) 1%
빵집 - 크라운베이커리 현금 4%/신용카드 2.4%, 뚜레쥬르 2%, 파리바게뜨 1%
패스트푸드 - KFC 1%, 버거킹 1%
음식점 - 베니건스 1.5%
서점 - 리브로 1.5%
대형상설매장 - 홈플러스 0.1%

댓글
아네모네

2012.10.25 15:49

예전에 적립했던 방법중 하나가 sk텔레콤멤버쉽이용해서 15%할인받는 거였어요. 할인받으면 그중에 얼마씩 적립됐었어요. 요즘은 sk를 사용안해서 모르겠네요. 다른 방법이라면 오케이캐쉬백이 붙어있는 상품을 사는 것도 좋은데 이건 엄청 많이 사야되네요...

댓글
모나카

2012.10.27 01:24

캐시백몰에서 10% 일 때 텐바이텐에서 질러줍니다. 흐흐.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17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75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898
66344	(바낭+푸념) 아 이놈의 몸뚱이.. [3]	gigi	2012.10.25	1445
66343	오케이캐쉬백에서 와인을 공짜로 줬네요. [25]	촤알리	2012.10.25	6408
66342	유럽여행 질문 스페인 or 이탈리아 [11]	협	2012.10.25	2052
66341	주저리주저리.. [2]	라인하르트백작	2012.10.25	994
66340	점심바낭) 여러분 식사 맛있게 하세요 [8]	시월의숲	2012.10.25	1382
»	오케이 캐시백 모으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23]	안녕하세요	2012.10.25	4445
66338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잡담.... [2]	조성용	2012.10.25	2823
66337	[마크로스 덕후, 반다이 덕후] 빨리 열어달란 말이다 [9]	닥터슬럼프	2012.10.25	1986
66336	길드워2 재미있습니다. [10]	nobody	2012.10.25	2448
66335	이 생강쿠키 맛있어요ㅎㅎ [9]	아몬드	2012.10.25	2580
66334	[기사펌]공주님..."마지막 기회라 생각..." [9]	라인하르트백작	2012.10.25	3294
66333	외롭고 쓸쓸하고, 고독한 영화..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31]	보람이	2012.10.25	3324
66332	수술 후 호적정정에 고민한다는 분께 [2]	가지볶음님2	2012.10.25	3229
66331	원빈 이 사진은 진짜 [12]	발광머리	2012.10.25	5733
66330	[고냥]예전에 입양 보낸 고양이 근황 [32]	헤일리카	2012.10.25	3814
66329	듀게in] 영화에서 Production Assistant가 뭔가요? [6]	바다속사막	2012.10.25	1306
66328	김수현 작가의 새 드라마 첫방이 이번주 토요일이네요. [21]	달빛처럼	2012.10.25	3780
66327	앞으로 개발되면 노벨상을 주어야 될 것 같은 업적. [34]	herbart	2012.10.25	3990
66326	크롬을 지웠어요.... [2]	ExtremE	2012.10.25	2423
66325	[고양이] 고양이들 [13]	륜	2012.10.25	3475

첫 페이지 3004 3005 3006 3007 3008 3009 3010 3011 3012 3013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