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21027172709434

 

중국도 너구리 회수명령…농심 중화권에서 직격탄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인건가요?



 비교불가 업계 최강자로 군림하던 농심이 80년대 삼양의 처지에 놓이게 될까요?


 삼양은 1989년 터진 우지파동으로 이미 1위 자리를 농심에게 내준 것도 모자라 시장점유율 10%대로 추락했었죠.

 (당시 사건은 삼양 무죄)



 작년에 나가사키 짬봉으로 부활의 기지개를 폈던 삼양은 이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삼양이라는 기업 참  그지 깽깽이 같은 양아치 기업....


 http://ko.wikipedia.org/wiki/%EC%82%BC%EC%96%91%EC%8B%9D%ED%92%88


 삼양 오너가  나가사키 판매실적을 거짓 홍보하여 주가시세차익을 실현시킨 사건이 있었지요.


 

 먹을거 제대로 관리 못한 농심이냐 (설마 농심이 일부러 그랬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하청업체 관리 허술하게 한게 죄죠)

 주가조작 시세차익 실현의 양아치 오너가 있는 삼양이냐....


 그냥 라면을 끊어? .................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_-;;



 댜체할 강자가 없는 상황이니 그냥 단기간 라면 매출이 떨어지고 마는 수준이 될지?



 여하간 농심, 중국에 진출한 성공한 한국기업의 대명사였는데 한 방에 훅 가게 생겼네요.


 중국 로컬 경쟁업체들이 이 때를 안 놓치고 관.언과 합심하여 거의 아작을 내버릴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나간 상황을 돌이켜 보면 농심의 초기대응이 좀  어설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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