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DRAMA]프린지 5*04

새로 호박속에서 찾은 테잎에서는...월터가 어떤 중요한 설계도를 비밀장소에 숨겨놓은 것까지만 나오고 더이상 나오지 않습니다..월터는 순간 비밀장소를 기억해내는데..거기는 근처 기차역의 어떤 비밀 장소..하지만 하버드에서 기차역까지는  수많은 검문소가..

.그래서 방법을 찾아낸 건..월터가 실험실 지하에 숨겨놓은 프린지 케이스들의 자료들을 무기 삼아서 돌파하는 것이었습니다. 월터와 프린지팀이 침공전까지 겪어왔던 모든 프린지 케이스들이 그 안에 있었습니다...월터는 자기꺼라고 아쉬워하긴 하지만..일단 작전을 세웁니다.

한편..옵져버 사령부에서는 옵져버 대장 윈드마크가 필립을 의심의 눈초리로 보면서..우리팀에 첩자가 있어서 도망자들을 검거하지 못하는 게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갖는다며..일단 보안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프린지 팀 중 한 명을 점검시킵니다. 결국 저항군인데 위장해서 프린지팀으로 들어온 게 밝혀지고..하버드 실험실이 걸립니다..옵져버와 충성파들이 검거하러 가자....필립이 에타에게 연락합니다..에타는 빨리 도망가야한다고 일원들을 이끌고...월터는 실험실이 없으면 지구해방도 물거품이라고 합니다..그래서 일단은..실험실을 다시 호박으로 결정화시켜놓고 일행은 떠납니다..

검문소에서 월터와 다른 인원들은 얼굴에 단백질이 자라나게 해 사람을 죽이는 개스를 이용해서 뚫고..몰래 비밀장소로 가서 숨겨둔 걸 가져옵니다..

다리 밑에 안전한 장소에서 숨겨둔 걸 열어보니....월터 조차도 알아먹지 못하는 공식이 빽빽하게 적힌 공식지가..............인원들은 멘붕에 빠져드는데...

한편 에타는 소개시켜줄 사람이 있다고 하고..멀리서 차가 들어오는데..바로 필립입니다..브로일스는 프린지를 이끌면서 5년전에 에타를 우연히 만나 누구의 딸인지 알게 되자 프린지팀으로 입적시켰고 에타는 브로일즈를 저항군에 입회시켰다고 합니다..모두들 반갑게 해후하는 와중에 갑자기 들이닥치는 옵져버..그때서야 인원은 도망갈때 차에 붙여진 추적장치를 보고..일단 도보로 근처로 도망갑니다..

그 와중에..에타는 따로 떨어져 움직이고...윈드마크의 공격을 받습니다..윈드마크는 그녀의 뇌를 읽어서..그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도망자들 사이에 있다는 걸 알게 되고..에타는 총을 맞습니다..월터 챙기느라 딸내미가 사라진 걸 몰랐던 피터,올리비아..뒤늦게서야 딸을 보고...피터는 미칠려고 그러는데..에타는 자기 움직일려고 헛수고 하지 말고 도망가시라고 합니다..에타의 목걸이는 올리비아에게 전해지고..에타는..몰려드는 옵져버와 충성파들을 폭탄으로 제거합니다..윈드마크가 그 선두에서 있엇는데..그녀의 목걸이가 사라진 것과 손에 든 폭탄을 보고 제일먼저 사라져서 목숨을 부지했습니다..

피터는 붕괴되어가는 딸내미의 죽은 장소를 한참동안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