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은 여기있구요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1210/h20121028203856123700.htm

 

읽으면서 여러가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제가 요즘 의문을 갖고 있는 부분만 따로 복사합니다.

 

_국회의원 수를 200명으로 줄인다는 등의 정치개혁안에 대해서는 포퓰리즘이다, 정치발전과는 거꾸로 간다, 이런 비판이 진보세력으로부터도 나오고 심지어 돌출발언이라는 평도 있어요.

"한달 전부터 정책포럼을 통해 어떻게 하면 국회를 민의의 중심으로 정상화할 것인가를 논의한 결과를 실무자 회의까지 거친 것입니다. 이건 꼭 써주세요. 안 후보가 200명으로 줄이자고 이야기한 것은 아니에요. 국회 정상화를 위해 현재와 같은 공천체계와 강제당론을 우선 폐기하자고 제안한 겁니다. 비정규직이나 재벌문제 같은 것을 정치권이 앞장서서 해결하자 주장하려면 먼저 고통분담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차원에서 숫자를 줄이는 문제까지도 검토해볼 수 있다고 한 거지요. 대통령의 권한도 줄이겠다고 했고요. 강제당론을 어기면 다음 공천을 가지고 불이익을 받을 수 있잖아요. 이런 류의 악순환을 끊지 않으면 아무리 숫자를 늘려도 민의를 반영하거나 다양한 분야의 대표성하고는 거리가 멀어요."

 

 

안철수 후보가 제안한건 아닌데 받아들였으니깐 이야기를 한거지요. 저게 변명이 되나요?

 

안철수 후보가 지향하고 있는 정치, 가치관, 그리고 정책들, 이런 것들이 정말 안철수 후보의 것인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어요.

 

좋은 의견을 받아들이는건 좋은데 기준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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