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30 17:54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전 개인적으로 가로 배너가 좋습니다. 모양을 떠나서 게시물의 모양에 영향을 덜 끼치니까요. 하여간 저도 오늘 배너 한 번 클릭. 웬지 모르게 빚 값는 기분.
2.
프로메테우스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일반판요. 한국에서 블루레이를 사려면 날짜를 받아놓고 달리기 하듯 사야한다는 걸 까맣게 잊고 있었죠. 지금 온라인 매장은 몽땅 품절. 하지만 코엑스 에반 레코드에서는 팔더군요.
3.
부천 관통 이후 처음으로 탄 강남방향 7호선. 걱정했던 것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올 때, 갈 때 모두 앉아갔고요. 갈 때는 임수정의 음악도시를 팟으로 들었는데, 그 때서야 새 아이팟에 잠금 장치가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어차피 음악 듣는 일은 거의 없긴 하지만. 돌아올 때는 다시 안나 카레니나에 올인. 팟 캐스트와 독서를 동시 진행하는 건 불가능하더군요.
4.
곧 대종상 시상식. 수상 결과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그래도 레드카펫 사진은 올리겠지요. 오늘 수정냥 오는 건 아는데, 다른 사람들은 누가 오려나요.
5.
요새 변Q군은 진짜 아파보입니다. 농담이 아니에요. 하긴 저런 정신상태로 멀쩡한 척 하며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겠죠.
6.
업사이드 다운에서 짐 스터지스의 얼굴을 보면서 어떻게 고쳐야 이걸 원본으로 제대로 된 아시아 얼굴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7.
오늘의 자작 움짤.
2012.10.30 18:00
2012.10.30 18:01
2012.10.30 18:02
2012.10.30 18:05
2012.10.30 18:06
2012.10.30 18:30
2012.10.30 18:32
2012.10.30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