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가 부족한가 좀 지루해지면 하던 게임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배트맨 아캄 시리즈는 진짜 한순간도 지루할새 없이 했어요.


이런 캐릭터 게임 종류에 대해 안좋은 편견이 있었는데 깨끗하게 날려줬지요. 스토리며 연출이며 액션의 활용이며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니! 

특히 전투는 숙련자든 초보자든 즐길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어서 진짜 대단하더라고요. 턴제처럼 지루하지도 않고, 실시간이라고 FPS 수준의 반응속도를 요구하는 것도 아니면서 배트맨이란 캐릭터에 어울리는 기술들이 몰입도를 높여주지요.


굳이 빠지는 부분을 따지자면 PS3용으로 사서 DLC를 구매 못한다는 거(소코는 차라리 정책 못따르겠으니 폐쇄한다고 하든가 언제까지 작업 중이래;)

아무튼 배트맨 아캄 시리즈 같은 전투시스템은 다른 회사들도 좀 차용했으면 싶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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