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밥먹기. 혼자 차마시기

2012.11.02 18:54

젤라즈니 조회 수:3937

금요일 스케줄이 어중간하게 꼬여 지금 결국 홍대에서 헤매이다 배는 고파지고 밥은 혼자먹기 괜찮은데가 당장 떠오르지 않아 그냥 근처 카페에 들러 브라우니랑 라떼 시키고 기다려요.

근데
뒤에서 누가 자꾸 잘난척 경험담을 말하길래 보니까 김조광수 감독인듯..싶은 사람이 십분도 넘게 혼자 말하고있네요.

당수치 저하인지 얼른 시킨 음료 케이크 나오면 흡수시켜줘야 겠어요..

혼자 밥먹기..실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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