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6 11:12
95학번이란 걸 우선 밝혀둡니다.
여중여고를 나왔음에도 욕하는 걸 거의 들어보지 못했어요.
대학교 가서는 거꾸로 남초초 상황이었는데 역시나 별로 들어보질 못했죠.
직장와서도 들어보질 못했구요.
욕관련 기억이래봤자
중학교 때 어렴풋이 청소시간에 친구들간 실갱이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ㄱㅅㄲ라는 욕이 나와서 움찔했던 기억이 있네요.
제 세대의 특징인가요?
아니면 제가 유난히 청정구역에서 자란건가요(아니면 내 귀는 필터달린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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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6 15:00
밑에 어느 분이 쓰신 것처럼 일종의 또래문화인 것 같아요. 저만해도 대학오면서 지금까지 전혀 입에 욕을 올리지 않구요. 그 문화자체가 어느정도의 위험성을 담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종의 유행어처럼 쓰이는 게 더 크지 않을까요. 청소년들의 욕 사용이라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