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7 09:42
1. 결혼은 완전 성격 똑같은 사람이랑 하는 것 보다는..다른 성격이지만 간극을 사랑으로 커버해주는 사람이랑 하는 게 맞나봐여..보는 내내 그런게 느껴지더라구요..강혜정이 없었다면 타블로는 참 위험할 수도 있었겠단 생각이..
2. 아직까지도 타블로가 거짓말하는 거라고 악플이 달린다는 걸 보면..인간은 본래 악한 존재인것 같단 생각이...정말 이 끝도 모를 증오는 어디까지일까요?
3.이경규는 사실 강호동보다 훨씬 더 좋은 인터뷰어인 거 같아요..질문의 무게가 상당하던데..저걸 저렇게 무리없이 소화해낼 수 있는 인터뷰어가 얼마나 될런지..
4.한혜진양은 참 공교롭네요..타블로의 아버지 이야기를 듣다 그렇게 펑펑 울더니..어찌 이렇게 타이밍이...
5.힐링캠프가 참 오글거리는 짓은 해도..새로 돌아온다는 무릎팍보다 더 좋은 거 같아요..무릎팍은 박수칠때 떠났어야 했단 생각이..물론 본방을 까봐야 알겠지만..
2012.11.07 10:15
2012.11.07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