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5928252&date=20121112&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3

 

 

 

기사에 나온 진상님(?)들의 사례는 하나같이 주옥같군요.

 

 

 

지난달 이 항공사 방콕발 인천행 여객기에 탑승한 대학생 C(25)씨는 기내에서 승무원과 다리를 부딪치고는 "내 발목을 부러뜨릴 셈이냐"며 엄살을 부렸다.

승무원이 이내 사과했지만 C씨는 "내가 죽은 뒤에도 계속 사과하시겠죠. 조만간 내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게 될 것"이라는 말을 내뱉았다.

그는 이어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인천공항에 내릴 때까지 승무원들에게 '무서우니까 안아달라' '같이 사진 찍자' '전화번호 알려달라' 등 어이없는 얘기만 해댔다.

 

음, 그러니깐 승무원이 남자고 여자가 송혜교나 이나영이였다면?

 

아니면 승무원이 여자고 탑승객이 원빈이나 정우성이였다면, 음. 내릴때까지 안아주지 않을까 하는 망상을 해봅니다만, 그러면 안되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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