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제가 무뚝뚝하거나 건조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저런 상황에서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유머라는 게 기대하지 않는 상황에서 엉뚱해야 재미있는 건데,

재미있을거라고 기대하는 상황은 왠지 재미있게 하면 너무 뻔하다고 할까 하는 생각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돌아다니는 유머 같은 걸 하면 좀 식상할 것 같고.

갑자기 맥락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생각 안나고.



혹시 이런 상황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빵 터뜨린 적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달라고 했을 때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라든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8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7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102
120083 저는 원도 한도 없이 즐겁게 놀면서 살았더군요!!!! [9] 산호초2010 2022.06.07 708
120082 미니스톱이 사라지는 군요 [2] 예상수 2022.06.07 647
120081 추억의 골닷컴 기사 ㅡ 베컴과 배우는 이탈리아 어 daviddain 2022.06.07 193
120080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3] 조성용 2022.06.07 548
120079 [왓챠바낭] 뭐하자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기분은 나쁩니다, '별장에서 생긴 일' [13] 로이배티 2022.06.07 612
120078 베르세르크 재연재...(?) [7] 예상수 2022.06.07 576
120077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봤어요 [6] thoma 2022.06.07 422
120076 불안의 책 (페르난두 페소아) [5] catgotmy 2022.06.07 297
120075 [넷플릭스] 최근 내가 본 것들 [4] S.S.S. 2022.06.06 783
120074 옛날국수를 먹어볼까 하다 [10] 가끔영화 2022.06.06 529
120073 배경음악의 제목을 맞혀보세요. [3] Lunagazer 2022.06.06 241
120072 프레임드 #87 [11] Lunagazer 2022.06.06 292
120071 배우 '양가휘' 영화 도장 깨기 중. [6] 수지니야 2022.06.06 920
120070 참 말도 잘지어낸다 문득 생각나곤 하는 말 하나씩 말해보아요 [2] 가끔영화 2022.06.06 332
120069 [왓챠바낭] 흑마술의 이론과 실제, '다크송'을 보았습니다 [4] 로이배티 2022.06.06 497
120068 서울국제도서전 다녀왔습니다 [8] Sonny 2022.06.06 535
120067 [넷플릭스]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드라마)(스포없음) [11] 가라 2022.06.06 707
120066 전화기 신경끄기 [4] catgotmy 2022.06.06 298
120065 일본 애니 제목 질문 [3] 메피스토 2022.06.05 436
120064 [왓챠바낭] 하찮은 일본산 괴담 모음 영화 셋 후기를 빙자한 뻘글입니다 [10] 로이배티 2022.06.05 84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