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의 외부 움짤.
1.
블랙스미스에서 저녁 먹었어요. 이탈리아 식당계의 카페 베네까지는 아니었어요. 스테이크나 피자는 그 정도면 꽤 괜찮았다고요. 그냥 매드 포 갈릭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살짝 아래 정도? 다른 동네는 어떤지 모르겠고요.
2.
청춘불패 2가 오늘로 끝. 전 못 봤어요. 일주일 뒤에나 보겠죠. 지금 끝나는 건 멤버들의 계약 때문일 거고... 다들 계약을 연장할 동기가 없는 거겠죠. 솔직히 지금의 결과물은 자업자득. 청개구리처럼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하더니.
3.
1년에 100권 - 200권 정도 읽으면 독서량이 적은 건 아닌데, 왜 이리 책들이 밀리는 걸까요. 아직 조이 이야기도 못 읽었는데 스칼지의 신작이 나온다고요? 뭐가 이래!
4.
전자책은 수동으로 책을 배열할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 지금까지 국내에 나온 전자책 어플들을 총괄해서 하나의 서재로 만들어주는 어플이 있다면 좋겠지만 안 되겠죠.
5.
저처럼 웹툰 못 보시는 분? 저처럼 긴 그림 파일을 보려고 스크롤 내리는 게 무섭고 갑갑하신 분들? 저밖에 없나요? 그래도 다음 어플을 통해 아이패드로 보는 건 좀 낫습니다만. 다음 주에 26년 시사회이기 때문에 원작을 봐야 하는데, 벌써부터 공포.
6.
중국팬이 만든 정자매 만화인 모양.
http://blog.naver.com/rkgml199?Redirect=Log&logNo=163787821
7.
오늘의 자작 움짤. 슬슬 새 움짤을 만들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