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8 20:00
1.
내일 음원이 공개되는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군의 솔로 앨범 두 번째 티저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나온 인기가요 예고 영상까지.
이 주의 컴백 가수 1번 손담비씨.
춤은 적당히 예쁜 척, 섹시한 척 하는 춤이고 (시작부터 끝까지 센터에서 몇 발짝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하하;) 음색도 좀 애매하지만 괜찮아요. 예쁘니까. <-
암튼 플레디스가 원래 비주얼 하난 착착 잘 골라내는 회사 같아요.
이 분도 그렇고 애프터 스쿨도 그렇고 올해 데뷔 시킨 신인 남녀 그룹(헬로 비너스, 뉴이스트)들도 비주얼들은 다들 훌륭한 편이거든요.
그러고보니 헬로 비너스는 뭐 하는지. 올해 신인 여성 아이돌 중에 가장 (이라기보단 유일하게-_-) 아이돌다운 비주얼 덕에 반응 좀 올듯말듯한 상태였는데요.
3.
컴백 가수 2번 달샤벳은...
제 글을 자주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어지간해선 이런 얘기 잘 안 하는데 말입니다...
이 팀은 한계인 것 같아요. -_-;
노래도 티아라, 의상과 안무도 티아라 st.인데 그러다보니 무대를 보다보면 '그래도 역시 티아라가 비주얼은 참 좋은 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구요.
그 외엔 아무 느낌이 없네요. 곡도 티아라의 히트곡들에 비하면 한참 약하고. 퍼포먼스가 재밌는 것도 아니고. 멤버들 비주얼이 돋보이는 것도 아니고.
띄워보려 작정하고 처음으로 이트라이브가 아닌 외부 작곡가 곡을 갖다 쓴 결단은 좋았지만 이건 좀 아닌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4.
컴백 가수 3번 b1a4입니다.
뭐하는 회사인지 궁금해서 홈페이지를 눌러 보면 늘 트래픽 초과 메시지(...)가 뜨는 군소 기획사입니다만.
이 팀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꽤 알차게 잘 꾸려 놓은 것 같아 신기합니다.
일단 비주얼 구멍이 없이 다들 괜찮게들 생겼구요. (불행히도 거의 다 제겐 좀 부담스런 생김새지만;)
대단한 실력파까진 아니어도 괜찮은 메인 보컬도 있고 다른 멤버들도 어떻게든 제 몫을 할 정도는 됩니다.
뭐 이러니 저러니해도 역시 중요한 건 비주얼이겠죠. 완전 초 멋지고 잘 생겨서 한 방에 주목을 끄는 미남... 은 없는 듯 해도 다들 괜찮으니까.
한 방 치고 나가야할 타이밍에 갑자기 멤버들 자작곡을 타이틀로 들고 나오는 게 좀 의아하긴 한데 그게 컨셉이라면야. 곡이 그렇게 구리지는 않기도 하구요.
이 무대도 시작할 때 벤치에 앉아 하는 퍼포먼스의 난감함만 제외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습니다.
5.
컴백 가수 4번 (많기도 하다;) 에이젝스.
사실 이렇게 꾸준글을 올리고 있긴 하지만 요즘 음악방송들 처음부터 제대로 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자꾸 보다가 졸아요. 프로 초반에 나오는 분들 중엔 봐 주기 힘든 팀들이 많아서(...)
그래서 이번 주에 열심히 챙겨본 팀은 이렇게 두 팀 정도.
2012.11.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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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9 01:22
2012.11.19 09:25
가요프로 보면서 초반 졸기는 로이배티님도 그러신다니 좀 안심이 되네요. 얼굴인식으로 특정 팀 나오면 알려주는 장치 도입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