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1 13:34
아니 우리 걸스데이 아가들이 얼마나 순진한데..거따 데고 몰래카메라를 하는지...
비틀즈코드를 보는데..평상시에는 하드코어한 장난과 말이 넘나드는 데라 재밌게 보는데..걸스데이랑 홍서범이 나왔어요..
근데 홍이랑 mc들이 걸스데이 띄워주자며 몰카를 한거에요..평상시처럼 이상형 월드컵이 벌어졌고..홍서범이 꼴등이 되었어요..여기선 이상형 꼴등한테 똥모자를 씌워줘요..
그러자 홍서범이 선배랍시고 화 버럭버럭 내고 말 무섭게 하고 하니까..걸스데이 완전 얼었거든요..울기 직전까지..
보면서 홍서범한테나 mc들한테 짜증났어요..아무리 띄워주기 위해서라고 해도..이건 좀..
왜 제가 흥분했는지는 비코 보시면 알아요..선배랍시고[설정이지만]너무 말을 무섭게 했거든요..홍서범이..mc들은 부추기고..
도대체 이건 누가 시작한 악습인지..이 몰래카메라라는 말도 안되는 설정요..이거야말로 한국 방송이 아직도 못 고치는 폐습이라 생각해요..
보면서 민아나 유라가 언제 터질까했는데..의외로 눈물은 다른 친구가 먼저 터졌네요..ㅠㅠ
이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