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2 01:34
오늘은 루퍼스의 갤러리 오픈날..하지만 초청한 인사들이 모두 릴리가 주최한 행사에 가야한다고 불참통보..아이비는 루퍼스랑 같이 릴리의 행사장으로 가서 자선 기금 모금에 쓰일 그림들을 전부 사버립니다. 그래서 행사를 아예 취소시켜서 다시 루퍼스의 갤러리 오픈에 촛점을 맞추게 할려고..뒤늦게 상황을 안 릴리는 자기가 갖고 있는 가장 소중한 그림을 특별경매에 내놓아서 거액의 수익금을 기부해서 아이비의 코를 꺾어놓으려합니다. 그런데 바트가 뒤늦게 그 그림은 팔면 안된다고 연락하고...그래서 뒤늦게 릴리는 자기가 내놓은 작품을 되사려고 하는데..거기에 척도 낍니다...아버지의 불법증거를 찾는데 그 그림이 필요하단 걸 알게 되서 급히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림은 루퍼스/아이비 팀에게 넘어갑니다. 척은 아이비를 설득해 그림을 되사갑니다. 그림이 배송되자 뒤를 찾아보는 척..하지만 거기엔 아무것도 없습니다..그때서야 릴리도 상황이 커진 걸 압니다..그림 뒤에는 바트의 비밀 서류가 있었고 그건 아이비의 손에 있습니다. 아이비는 롤라에게 전화해서 이제 니가 뉴욕으로 올 타이밍이라고 부릅니다.
블레어는 엄마의 귀환을 맞아 고군분투하다가 엄청 실수만 하고...넬리 유키에게 또 못되게 굴어서 엄마를 실망시키고..그래서 낙담하고...때마침 댄의 연재가 블레어를 열마나 못된 앤지 만방에 설명합니다. 결국 블레어는 엄마 회사 물려받기를 포기하는데..넬리와 메트로폴리탄 계단에 앉아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를 하다가..자기가 고교시절때 선망을 얻었던 이유 중 하나가 자신의 패션감각때문이었다고 자각합니다..그래서 엄마에게 달려가서 한번만 기회를 달라면서 젊은 층 대상으로 디자인을 맡으면 자신있다고 합니다. 엄마는 그녀의 라인 창조에 적극 동조합니다.
댄과 세레나는 다시 데이트를 즐기다가 세레나가 말실수를 해서 다시 댄이 속좁게 굴고..그래서 싸우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결국 또다시 시작합니다...
얘네는 결국 돌고 돌아서 다시 제자리네요..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