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7 22:07
정치관련 글 써보는건 거의 5년만인거 같아요. (아닌가)
어제 박쇼의 그 황당한 즐거움을 만끽하고... 이게 나에게나 예능이지 콘크리트 지지율을 만드는 이들에게는 다큐였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찌보면 ㅂㄱㅎ로서는 그냥 토론 회피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과정이야 매끄럽지 않아도
어짜피 눈에 보이는 버버버하는것만 회피하면 그 나름대로의 효과가 있다고 믿지 않을까요?
그만큼 대면 토론을 보고 싶기도 하고요. 문재인 후보도 젠틀한 태도일지는 몰라도 아주 달변가는 아니시던데 약간 걱정은 됩니다만 ㅂㄱㅎ보다는 낫겠죠.
그나저나 투표시간 연장은 정말 물건너간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