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9 15:56
[OSEN=이상학 기자] '코리안특급' 한화 박찬호가 전격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신화도 고국 한화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한화 구단은 '29일 오후 박찬호가 본인의 은퇴 의사를 구단에 최종 전달했고, 구단은 박찬호의 은퇴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화이글스는 박찬호 선수의 은퇴 관련 공식 기자회견을 오는 11월 30일(금) 오전 11시 서울 플라자 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 에서 진행하며, 은퇴 관련 상세내용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 할 예정이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21129154806296
지난번 원걸 발표도 그렇고 겨울이 쌀쌀해서 그런지. 한시대가 저무는 느낌은 참 아쉽네요.
그동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