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면 


1. 출연하려고 했던 건 사실이다.

2. 하지만 제작사 측에 문제가 있어서 계약을 파기했다.

3. 제작사에선 마치 주연배우가 계약 상 조건을 내세워 홍보에 비협조적인 양 홍보하고 있다.

4.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대응책 모색하는 중이다.


고 합니다. 


속사정은 알 수 없지만 감우성을 위해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팬은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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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1129195121648


우리는 제작사 측의 계약불이행 및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영화촬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계약을 파기했다. 


감우성 씨는 '퍼스트레이디'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다시한번 못 박았다. 


앞서 지난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세콰이어 파인홀에서 영화 '퍼스트레이디-그녀에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드라마뱅크 김용대 프로듀서는 감우성의 불참에 대해 "사실 감우성 씨가 우리와 계약을 할 때 영화 개봉 이후 딱 두 번만 홍보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감우성의 소속사는 2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감우성은 지난 28일 있었던 '퍼스트레이디' 제작발표회에 관해 자신은 어떠한 사전고지도 받지 못했고, 지인의 연락을 받고 난 후 보도된 기사를 보게 됐으며, 이같이 주연배우에게 일체 통보 없이 제작발표회를 감행한 제작사 측에 상식 이하의 처사라며 황당해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 "제작사 측이 주장한 '딱 2번 홍보'에 대한 계약조건도 홍보계약서상에도 언급된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 단 홍보와 관련해서는 영화 속 본인의 역할로 인해 대선시기 중 특정 후보 지지라는 오해의 소지가 있어 공인으로서 신중해야 한다고 판단, 홍보를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담당PD와 조율했으며 이후 촬영종료 후 통상적인 수준의 홍보 활동에 합의했다"며 "감우성 본인은 영화 '퍼스트레이디'가 육영수 여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20세기 대한민국 가장 중대한 위치에 있었던 역사적 인물이기에 충분히 영화 소재로서 의미가 있고, 개봉시점도 대선 이후이기에 이를 의식하지 않고 영화에 전념하기로 결정, 출연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러한 제작사 측의 계약불이행 및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향후라도 온전한 영화촬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현재는 상호 합의 하에 계약파기를 완료한 상태이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부분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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