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영 초급반이 오늘로 끝!

 진도는 배영까지 나갔는데.. 배영은 어느정도 하는데 자유형이 문제네요..

음~~ 하고 파~!를 할때 입이 반쯤 잠겨있어서 호흡이 안되요..

최대한 고개를 돌려보고 몸을 비틀고 노력은 해보고있지만 쉽지않으네요...

마지막 수업까지 저를 잡고 고개 돌려주고 이렇게 하라고 알려준 강사님께 감사를....ㅠ

재미있게 배웠는데 다음수업부터는 다른강사로 바뀐다니 아쉬워요.

중급반에는 아마 평형을 배울거 같은데.. 자유형이 안되서 벌써부터 막막함이 밀려옵니다..크흑..

혹시나 저처럼 자유형 빨리 안되시는 분들이 계실런지...?



2.저녁을 먹고 8시쯤 헬스장을 갑니다. 

보통 런닝머신을 20-30분정도하고 근력운동을 3-4가지하는데 보통 10-15개 사이로 4세트씩하고 있고..

마무리는 PT체조 15개씩 4세트정도하고 복근운동 15개씩 4세트.. 이런식으로 하고 마무리하는대요..

이러면 운동시작때는 졸렸다가 운동끝나고 샤워끝날때쯤이면 잠이 확 깨버리는듯 해요.

각성이라고하긴 그렇지만 잠이 깨버려서 잠이 쉽게 들지않을때가 일주일중 3일이상은 이러는거 같네요.

주말에도 푹 자려니 수영장을 또 일찍 가고싶어서 그렇게도 안하고....=_=

잠을 제대로 못자니깐 이도 저도 어중간하게되서 일단 잠이라도 푹 잘수있으면 좋겠어요.

혹시 푹 자는 비법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3.영남권에 사는데 오늘 문후보가 제가 사는 곳에도 온다고 하더군요.

마침 요즘 시간도 많은데 부모님 계실때 문후보가 온다고 하니 아버지께서 "니도 보러가라~!"라고 하시는데 말투가 곱진않으시네요.

그래도 요즘 뉴스 보면서 ㅂㄱㅎ 뉴스가 나오면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다보니 예전보다는 제가 문후보를 지지하는 것에 대해서 싫어하진않으시네요.

진짜 한달전만해도 문후보 지지한다는 말 어디가서 하지말라고 하셨는데..

저처럼 영남권에 사시는 분들은 부모님들과 이런 다툼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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