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don,t have to believe everything people tell you.

사람이 말하는것을 모두 믿어서는 안된다.

- 벤지의 대사에서

 

 

이스라엘 청춘들의 생활을 24곡의 히트송에 실어 속도감과 생명감 넘치게 그렸다.
GOING STEADY는 그로잉업 속편.
위 대사는 벤지가 그의 행동을 의심하고있는 타미란 여자애에게 한말.
라스트 씬에서 타미의 오해가 풀리자 벤지는 다음과 같은 말로 매듭을 짖는다.
" 둘이서 사이좋게 해보지 않겠어? : How about you and me going steady?"

이스라엘 영화 1979년작

http://www.imdb.com/title/tt0079218/?ref_=fn_al_tt_1


아메리카 그래피티의 이스라엘판이라고 보면 됩니다.

80년대초 이  영활 기억하시는분이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아~ 이영화를 극장에서 친구들과 보면서

얼마나 재미있게 봤던지 배꼽이 빠지고 난리가 아니었었죠. 그렇게 코미디도 아닌데도 청춘 섹시코미디쯤 될까요?

이 영화 이후에 아류작으로 포키스 시리즈가 연타석으로 나오는데(5편까지) 국내는 그 도가 지나쳐 수입은 안되었었죠.

기억을 해보면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용서받지 못할자에서 나오는 글쓰는 작가 역활 배우가 포키스에서 악동으로 나오는데

장난끼가 상상초월이었습니다.

 

흐르는 곡은 그로잉업1편에서 마지막 벤지가 상심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바비빈튼의 미스터론리입니다.

주옥같은 옛날 팝넘버가 쏟아지는데 너무나 좋았던, 아니 청춘이라서 더욱 재미있고 감명(?) 받았던 그런 영화 입니다.

기억 나실겁니다. 벤지 친구까지 세명모두 딱지 땐다고 뒷골목갔다가 모두 임질걸려 풀장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당황한 그 장면.....ㅎㅎ

 

영화는 이스라엘 영화 입니다만 전세계적으로 대박을 치고서 속편까지 나왔었습니다.

국내도 그로잉업으로 수입되어 아마 짭짤한 수입을 거뒀을겁니다. 이후 속편 Going steady는 수입이 안되었는데

불법 비디오로 유출이 되었고 무었보다 일본에서 인기가 너무나 좋아  일본 금요로드쇼 같은 프로에서 방영을 했더랬죠.

다시 봐도 유쾌한 그런 영화 입니다. 요즘은 워낙 강도가 센영화들이 많이 나와 낭만이 반감이 되는데

이런 영화도 한때의 추억으로 여겨집니다.


 

영화에 대해 부언 설명을 하자면>>

주인공(왼쪽)과 동네 친구둘, 이 셋은 총각딱지를 때는게 목푭니다.

가운데 친구는 잘생긴 나머지 무척 여학생들로 부터 인기가 짱이죠. 성격도 가장 화통합니다.

거침이 없어요. 그래서 저돌적으로 일을 잘 저지릅니다. 오른쪽 뚱보는 아이디어 뱅크입니다.

여학생들 훔쳐보는것부터 같이 노는것 등등 순간순간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거기다 집이 부자라 모든 비용은 이친구가 대죠.

왼쪽의 주인공 벤지는 그래도 순진하고 여리지만 친구들과 총각딱지도 때고 싶고 멋모른 객기가 있습니다. ㅎ

이 셋이 좌충우돌 정신없이 소동을 벌이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아래 신문광고는 개봉때 인기를 말해주는것 같습니다.

 

 

주인공 벤지가 여친과 성공을 했는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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