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1 23:31
사실 문재인의 공약과 정책도 꽤나 좌경화해서 4명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뿌리가 다르니 일단 빼고요.
기호3번 이정희
기호4번 김소연
기호7번 김순자
이렇게 3명인데요, 3번 이정희가 따로 나온거야 알겠는데 김소연씨와 김순자씨는 왜 따로 나온건가요? 7번 김순자씨는 4.11총선에서 진보신당쪽 비례대표인걸로 기억하는데 4번 김소연씨는 뉴페이스네요. 좌파는 주사계를 제외하고도 자기들 내부의 노선다툼이 따로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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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후보는 뭉뜽그려서 변혁모임으로 불리는 민주노총의 소위 현장파와 사노위 (사회주의 노동자 정당 추진위원회?) 라는 단체와 관련이 있습니다. '투쟁'과 '노동자 계급성'을 중요시하는 좌파에서도 가장 왼쪽에 위치한 분들이죠. 처절히 망한 진보신당은 너무 지쳐버려서 우리 힘만으로는 뭐 할 수 없으니 남은 좌파끼리라도 (통진당과 진정당은 논외) 손잡고 한 번 잘 해보자고 했건만 이들과 진보신당의 노선이 다른 관계로 삐걱거렸고, 와중에 김순자 후보가 독자출마를 포기하는 당의 방침에 반발해 탈당 후 출마를 강행했고 구사회당계가 지지하고 있는데 진보신당의 방침은 김소연 후보 지지입니다. 물론 구사회당계 분들은 당의 방침에 동의하지 않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