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2 22:49
예전 한국 감자칩만 먹다가 처음 프링글스를 먹어봤어요.
아니 이 우아한 모양은? 이 예술품처럼 가지런한 배열은?
아니 이맛은?!! 훨씬 짜고 맛있어...
그래서 한국이 제조능력이 부족해서 그렇게 가지런하고 잘 다듬어진 감자칩을 못만든다고 생각했는데...알고보니 프링글스 쪽이 순수감자비율보다 밀가루함량이 높아 모양을 조물한거더라구요.
뭐 나트륨 함량은 살인적이고..
그래도 전 여전히 프링글스가 맛있더라구요..한국의 일반 감자칩은 뭔가 더 느끼하고 맹숭하고 그래서 잘 손이 안가요..
요즘 감자칩도 예전 스타일 말고 다양한 방식으로 나오고 있죠.
구운감자칩이니 뭐니..국산 수미감자니 뭐니...
일반적으로 이쪽은 선호도가 프링글스파, 농심감자칩(고전스타일,스윙칩등)파,예감파, 눈을감자파 정도로 나뉘는 것 같은데..어떤 감자칩이 제일 맛있나요?..
제가 못먹어 본 감자칩이 있을까요?...전 프링글쓰가 제일 좋은데 뭔가 다른식의 맛난 감자칩이 먹고 싶어요.
2012.12.0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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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3 09:15
칩은 아닌데 (스틱?) 일본꺼 중에 쟈가리코.라고 중독성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