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3 11:01
1. 아이폰 5 예약을 지난 금요일 밤 10시부터 받았죠.
허겁지겁 예약신청을 해서 확정차수 1차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뭐 이리 복잡한가요. 확정차수를 가지고 상세신청을 할때 대리점을 지정하라고 하는데...
금요일밤부터 해서 오늘새벽까지 ㅃㅃ와 아이**앙 등은 정신없이 휘몰아쳤죠.
그런 혜택은 사기네 어쩌네.. 빨리 타야 하네 어쩌네...
결국 저는 아무것도 못탔고, 늦어도 모레까지는 상세신청을 해야 합니다.
아이폰 3Gs 살땐 이런게 없었는데 3년만에 폰 바꾸려니 참 복잡하네요.
2. 유로트럭 시뮬레이터 2...
이거 은근히 중독성 있습니다.
네비가 가르쳐주는대로 가지 말고, 미리 지도를 보고 고속도로 위주로 주행을 하니까 시간이 단축되더군요. (하지만 연비는.. orz.. )
아무생각 없이 고속도로 질주하다 아차하고 진출입로 지나치는순간 급차선 변경하다 고속도로에서 발라당 넘어가고..
나라마다 기름값도 다르기 때문에, 룩셈부르그나 폴란드 지날땐 만땅 채워줘야 하고..
데미지 안 입었다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엔진이 부르르... 알고보니 데미지 안입어도 주행하면 조금씩 수리항목이 늘어나는 시스템이군요.
대출 받아서 차 한대 더 사고 기사도 고용했는데, 기사가 돈을 못 벌어옵니다. 쓸데없이 기름값만 쓰고 돌아다니고.. ㅠ.ㅠ
영국은 워낙 무섭다는 평이 많아서 아직 못가고 있습니다.
빨리 돈 벌어서 대출 다 갚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