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늘로 대선후보 토론 날짜가 잡히기 전에 어느 곳에 강독회or강연회에 가려고 했었어요.
전 모임의 정식 멤버는 아니어서 의무는 아니지만 주제가 흥미로워웠거든요.
근데 토론 날짜가 오늘로 잡힌 후 부터는 고민을 좀 하기 시작했어요.
원래 가려던 걸 가고 토론은 수요일에 다시보기를 할까 아님 다시보기는 어쩐지 김이 빠지니까 본방사수ㅋㅋ를 할까.
자 그리고 오늘 당일이 되었습니다. 퇴근은 했고 전 여전히 고민 중. 날이 추우니까 그냥 더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어떡하죠?
다들 방송 보실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