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스팅은 그다지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요새 들어서 나이가 들다보니, 저 사람들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그런 강박관념(?) 같은 것이 생겨서..

 

특히나, 마이클 잭슨 횽아나 휘트니 휴스톤 누님 같은 분들의 급작스런 죽음들을 보면서,

 

지난 96년 히스토리 투어 서울 공연 때 마이클 잭슨 퍼포먼스를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여하튼, 그냥 볼 기회가 있을 때, 굳이 스케줄이 안되는 것만 없다면, 가능한 많이 가서 볼려고 노력 중입니다.

 

비록 경제적인 사정상 제일 싼 표나, 공연장 앞에 어슬렁 거리다가, 일행이 없어 남은 표를 해결 못해서 발 동동 구르고 있는 듯한 1인이 보이면,  부르는 값보다 더 싼 가격으로 쇼부 쳐서 싼 값에 좋은 자리를 본 다든지 하는 편법을 쓰고는 있지만..  

 

어쨌든 그러다보니, 벌써 요 1달 사이에만 퍼퓸, 엘튼존에 이어, 스팅까지 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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