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년에 한 번 적금을 부어 고향에 돌아갑니다만, 서울에서 지내는 내내 배깔고 엎드려 만화책 읽고 엄마밥만 먹는 사람이거든요.


요번에 회사에서 아는 동생이 한국에 같이 오게 되었습니다. 한국 사람이긴 한데 젖먹이였던 84년에 입양되었구요, 한국말은 하나도 못합니다. 이건 뭐 별로 관계없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좀 걱정되는 부분 (저보다 일주일 먼저 도착하거든요)


뭔가 매일매일 맛있는 걸 먹고 마시겠다는 일념이 대단한 듯한데 제가 뭘 알아야지요...부모님께 여쭈었더니 마켓오 추천이 들어왔네요 -_-


아무리 생각해도 물어볼 곳이 지식인+듀나갤 밖에 없어서, 염치없지만 일단 듀나갤 문부터 두드려 봅니다. 처음으로 서울을 방문하는 사람에게 이건 꼭 먹여야 한다!! 라는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세요. 혹 좋은 사이트가 있다면 그것도 큰 도움이 될 듯 싶어요.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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