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5 15:21
박근혜 후보는 진실을 정말로 모르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조중동 뉴데일리 같은 언론의 이야기를 완전히 맹신하는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혼자만 모르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어제도 생각했지만 정보의 부재가 심각한 후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넋이 나간 모습도 보이지만 표정관리가 안되며
특유의 '내가 옳은 이야기 했는데 이 사람들은 뭔이야기 하는거야 아 답답해'라는 느낌의 표정이 나타나서
이 후보.. 정말 심각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예전에 페미니즘이야기 하며 MCM 김성주 회장 이야기를 했었지만..
이제와서 하고있는 발언 한 마디 한 마디를 보니...
박근혜 후보보다 더 악질이네요..
뻔히 아는데 모르는 척하며 자신들에게 유리한 이권을 지키려고 하는 행동 역시
전형적인 기득권층으로 보였습니다. (자신의 삶이 특혜라는 생각 자체가 없다는 것을 보니 역시나 더군요)
그냥 한마디로 글러먹은 마인드 '우리만 잘 살면된다.'라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아오..
아무리봐도 새누리당(과 기득권들)은 꼭두각시 대통령으로 잘못 선택한 것 같습니다.
적당히 멍청해야하는데... 한도를 넘어섰다고 봐요..(시키는 것도 제대로 못하는 모습) 판단력도 생각도 없는 것 같은 모습이...
만약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기득권들의 의도와도 전혀 다르게 적아 구분 없이 멋대로 활개를 칠 것 같다는 생각만해도 등골이 서늘해 집니다.
2012.12.0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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