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에구구구

2012.12.07 15:36

어른아이 조회 수:820

 

진짜 제목대로 에구구구한 일들이 많네요.

 

1. 오늘 응시했던 시험의 1차 발표가 났습니다. 전 아니지만 옆자리 동료가 붙었네요. 근데 쿨하게 축하하는 맘이 80% + 아 난 뭔가란 맘이 20 %

   그렇지만 ' 경쟁은 남과 하는 게 아니라 어제의 나와 하는 것' 이란 평범한 사실을 읽고 있던 책에서 보고 조금은 맘이 좋아졌네요. -_-

 

 

2. 친구네 일입니다. 딸만 넷인 집인데 친구는 셋째예요. 큰, 작은 언니들은 모두 결혼하고 막내가 이번에 결혼하는데 작은 언니 결혼할 때 큰 언니도 안 왔다고 제 친구 보고서 동생 결혼식에 오지 말라고 하셨답니다. 맘 상할까봐 하신 배려인 것 같은데 제가 너무 열이 받네요. 여행이라도 가지 그러냐고 해서요. 이건 진짜 아니지 않나요. 아악 친구는 답답하고.

 

 

3. 내일은 또 제 시험이 하나 있는데 학기 마무리 하느라 업무에 치이고, 수행평가에 치여서 막상 제 일은 못하니 괜히 상황에 열이 받네요. 아악.

 

4. 오늘도 우리 신랑님은 저한테 마스크를 쓰라고 잔소리 하셨다는. 낄 때까지 해주시겠다는 야무진 남자. 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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