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해 달라면

결국 공무원이 되게 해 달라는 이야기 인가요??

이건 형평성 차원에서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비정규직으로 들어갈 때의 진입 장벽과

공무원 (요즘 9급 10급 공무원이라도 되려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요..)이 되기 위한 진입 장벽이 같지 않쟎아요

 

전에도 생각 했던 고속도로 휴계소의 노점상도 생각이 납니다...

 

남의 사유지를 무단 점거하고 장사를 하다

결국은 알박기에 성공해서 점포를 냈지요..

(자세한 조건 같은 것은 모르겠지만 분명 특혜적인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일반시민의 입장에서는 어쨌든 좋게 해결되어서 노점상들의 악다구니에 눈살 찌푸리지 않게

된 것은 다행이라고 봐야 겠지만

 

저는 그걸 보면서

새치기 하는 사람들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먹고살기 어려우니 새치기라도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일까요?

먹고살기 어려워도 법과 규칙을 지키면서 살 수 있는 사회였으면 좋겠습니다..

 

ps. 물론 비정규직 직원들과 휴계소 노점상을 등치시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