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7 21:51
역대 슈퍼스타케이는 다 챙겨봤지만 이렇게 욕하면서 본 것도 처음, 이렇게 탈락 후의 참가자에 관심 가지기도 처음이네요.
'욕하면서 보기'란 정말 무서워요! 막장드라마의 힘은 이런 데 있는 거겠죠
우선 Maroon5 - Sunday Morning 콜라보~
슈스케4 공식 기타셔틀 홍대광, 그리고 동공디스때문인지 유난히 선글라스를 애용하는 박지용, 너무 빨리 탈락한 척척박사 계범주
(그리고 안보이지만 Wassup B를 연발하며 촬영하는 소년 유승우)
박진영 - 니가 사는 그 집
Takers + Fat Duo
방황하는 시선의 토니, 연정훈 닮은 박상욱, 박지용 (aka 쌀알신), 한가인 닮은 양경석 (혀...형님)
프라이머리 - See through
이 곡은 허니지가 경연에서 부르려고 했다가 PD에게 까인 곡
(키보드 치는 분은 키싱구라미라고)
저의 목표는 저녁이 있는 삶 + 음악을 하는 삶!!
네, 포부가 참 크죠..
정성하 군을 보면서 전에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그걸 보며 자극을 받기엔 내 기타소리가 너무 후지고 (후진 건 내 연주실력이면서), 너무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이기도 하고...
좀 더 현실적인 목표를 잡아야겠어요, 가령 과수원길이라든가...
함께하실래요? 푸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