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흔들리고 있는 건 여론조사의 탓이 크다고 봅니다.

내 친구가 아닌, 길에서 마주치는 누군가도 나처럼 그를 지지해주는걸 안다면 마음이 편해질텐데 말예요.

저는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데애들이 패션?삼아 차고 다니는 색색 고무팔찌가 있었습니다.

노란 색도 물론 있지요.

값도 싸고요.그것에서 착안한 건데...

조용한 지지의 의미로 노란 고무팔찌 차기 운동을 벌여 보는 건 어떨까요?

유별나보이지도 않고ㅡ건강팔찌 찼나보다 하겠죠.ㅡ

후보 이름 나온거 아니니 선거법 따위 저촉될 일도 없고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을 보며
희망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투표독려도 될 테고요.

길가다 마주친 노란 고무팔찌 하나가 확실한 한 표를,

여론조사 결과에 기대를 접는 이들을 일으키지 않을까요?

많은 커뮤니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한다면 성과가 있을 텐데요.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추신:이젠 노란 색 대신 민주당이 녹색을 사용한다네요? 왜 노란색으로만 인식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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