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러와' 9년 만에 전격 폐지

2012.12.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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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폐지된다.

7일 MBC에 정통한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놀러와’ 폐지는 이달 첫째 주 결정됐다. MBC 고위 관계자들 회의에서 폐지로 가닥을 잡았다는 후문. 지난 2004년 5월 첫 방송 후 햇수로 9년 만의 폐지다.

갑작스러운 사 측의 폐지 결정에 출연자들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 ‘트루맨쇼’와 ‘수상한 산장’ 등 새 코너를 최근 선보이고 재정비를 하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놀러와’에 출연 중인 한 연예인 관계자는 이날 “제작진에게서 아직 폐지 얘기를 듣지 못했다”고 했다. 하지만 ‘놀러와’에 출연 중인 연예인은 일부는 이미 폐지 사실을 전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놀러와’는 유재석과 김원희가 방송 시작부터 MC를 맡아 인기를 누린 월요일 터줏 심야 토크쇼였다. ‘세시봉과 친구들’ 같은 특집 기획으로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놀러와’는 최근 시청률 부진에 허덕였다. KBS2 ‘안녕하세요’와 SBS ‘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에 밀려 시청률 5%대를 밑돌며 고전했다.XML

 

 

 

 

 

 

 

재철씨 이참에 무한도전도 폐지 시키시지요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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