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무드에 젖어 들고 싶은 휴일 밤입니다.

월요일까지 쉬다가 내일 출근하려니 눈물이 나서...뭔가 정서적으로 강렬하고 슬픈 영화를 하나 보고 싶은데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본 영화가 미천하여...어떤 종류의 영화인지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집시의 시간이 엄청 강렬하고 격렬하긴 한데..크게 슬프진 않았었던것 같은데..어쨌든 이런 영화?..;;

블랙스완이나 장화홍련 같은 영화?;;


언제나 봐야지 하면서 안보는 영화 중에 '정복자 펠레'가 있어요.이 영화가 그렇게 슬프다는데 전체적으로 격렬하면서 슬픈지,아니면 그냥 담담한 가운데 서글픈 정서인지 궁금하네요.

언제나 얘기만 듣던 '비스콘티'...그 격렬한 멜로의 정서가 뭔지 궁금한데 비스콘티의 영화를 찾아보면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요? 예전에 ebs에서 해줬던 영화..제목은 잘 떠오르지 않는데 '리사의 마지막 별?두번째 별?'여하튼 비슷한 제목의 영화가 잠깐 봤을떄 오..저게 바로 격렬멜로구나.했던적이 있어요.그냥 한장면이 떠오를 뿐인데,미친듯이 바람이 부는 밤 가로등 벤치에 두 연인이 앉아서 뭔가 격정적인 말들을 쏟아내는 장면이었죠..


추천해 주실만한 영화가 있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6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14
63141 한눈에 보는 세대차이 [6] chobo 2012.12.10 2920
63140 [반찬이야기] 독거인들 의식주중 식문제는 인터넷으로 어느정도 해소가 되는군요. [27] 자본주의의돼지 2012.12.10 4082
63139 정혜신 박사, 문재인 후보 4차 TV찬조연설(2012.12.09) [3] 라곱순 2012.12.10 2376
63138 [질문] 컴맹좀 도와주세요; [2] turtlebig 2012.12.10 958
63137 다저스 유니폼 입은 헨진이 [6] 달빛처럼 2012.12.10 2115
63136 [바낭] 고냥이가 처음 본 피겨 스케이팅을 좋아해요 ㅎㅎ [7] elief 2012.12.10 2652
63135 안도현 시인이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후보가 도난당한 안중근 의사 유묵을 소장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군요. [7] skyworker 2012.12.10 4213
63134 [바낭] 점이란 무엇인가 [5] 오맹달 2012.12.10 1493
63133 이시영 또 이겼어요. [18] 달빛처럼 2012.12.10 5257
63132 [듀나in] 주먹왕 랄프 시사회 보러 에비뉴엘 갑니다! 그런데 뭘먹죠ㅠㅠ [2] 오뚝이3분효리 2012.12.10 1120
63131 상한 머리는 복구할 방법이 없나요? [4] dhsks 2012.12.10 3316
» 뭔가 정서적으로 엄청 강렬하고 슬픈 영화가 있을까요? [18] kct100 2012.12.10 2987
63129 야권은 북한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보수층의 표를 가져올 수 있나요? [7] DH 2012.12.10 1419
63128 “수정란 착상을 막는 응급피임약은 사실상 낙태”(경향신문) [40] catgotmy 2012.12.10 5458
63127 ㅂㄱㅎ가 중산층을 70퍼센트로 끌어올리겠다네요 [17] 매일 그대와 2012.12.10 2956
63126 새누리 콘크리트 설득할 메뉴얼 좀 만들어 주세요 [31] 듀게잉여 2012.12.10 2709
63125 폭식 과자 끊기 어려움 산호초2010 2012.12.10 2501
63124 일본도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정서가 한국과 비슷한가요?(관련된 영화도 있는지..) [4] kct100 2012.12.10 3743
63123 비스티 보이즈를 재미있게 봤지만... [3] 폴라포 2012.12.10 2232
63122 오빠 쟤는 내가 잡아.. [5] 작은가방 2012.12.10 463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