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0 16:17
왠지 무드에 젖어 들고 싶은 휴일 밤입니다.
월요일까지 쉬다가 내일 출근하려니 눈물이 나서...뭔가 정서적으로 강렬하고 슬픈 영화를 하나 보고 싶은데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본 영화가 미천하여...어떤 종류의 영화인지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집시의 시간이 엄청 강렬하고 격렬하긴 한데..크게 슬프진 않았었던것 같은데..어쨌든 이런 영화?..;;
블랙스완이나 장화홍련 같은 영화?;;
언제나 봐야지 하면서 안보는 영화 중에 '정복자 펠레'가 있어요.이 영화가 그렇게 슬프다는데 전체적으로 격렬하면서 슬픈지,아니면 그냥 담담한 가운데 서글픈 정서인지 궁금하네요.
언제나 얘기만 듣던 '비스콘티'...그 격렬한 멜로의 정서가 뭔지 궁금한데 비스콘티의 영화를 찾아보면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요? 예전에 ebs에서 해줬던 영화..제목은 잘 떠오르지 않는데 '리사의 마지막 별?두번째 별?'여하튼 비슷한 제목의 영화가 잠깐 봤을떄 오..저게 바로 격렬멜로구나.했던적이 있어요.그냥 한장면이 떠오를 뿐인데,미친듯이 바람이 부는 밤 가로등 벤치에 두 연인이 앉아서 뭔가 격정적인 말들을 쏟아내는 장면이었죠..
추천해 주실만한 영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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